16.08.29 라이트 아웃 - 우리는 투사니깐!!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6년 8월 30일 |
![16.08.29 라이트 아웃 - 우리는 투사니깐!!](https://img.zoomtrend.com/2016/08/30/e0099501_57c5174a1284d.jpg)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봤다.공포영화와 액션 영화는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것 같다. 아무도 없는 심야시간때 혼자가서 보면 더 재밌을 거다. 런닝타임이 81분으로 요즘 영화들에 비하면 많이 짧다. 공포영화로 120분 씩 만들면 솔직히 지루하다. 하지만 컨저링2는 134분이라는거...81분 동안 딱히 딴 이야기 없이 불끄는 내용에만 집중해서 나는 좋았다. 불끄는 놈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초자연 현상에 이해가 필요한건 아니다 보니 괜찮았다.평소에 어둠속에서 원래 뛰어다니는 건지 아니면 귀신 처럼 순간이동 하는 건지모르겠지만, 아무리 컨셉이라지만 사람 쫒아올때는 평균 인간 속도보다 살짝 빠른 정도인데다른 경우에는 순간이동 하는 것 같아서 이상했다. 그 외에는 나쁘지 않았다. 8
닥터슬립
By MAIZ STACCATO | 2023년 8월 14일 |
![닥터슬립](https://img.zoomtrend.com/2023/08/14/1a814030968cfc32eab5da5171ed11b7.jpg)
![닥터슬립](https://img.zoomtrend.com/2023/08/14/0ecdff03f0276ff285ace2a5ae6565e9.jpg)
![닥터슬립](https://img.zoomtrend.com/2023/08/14/4006a5797e8cd1bac53a9280a71b9ddd.jpg)
![닥터슬립](https://img.zoomtrend.com/2023/08/14/f5f9f28f7178bff2cf35ba67ec06020c.jpg)
![닥터슬립](https://img.zoomtrend.com/2023/08/14/e0784f76c434044a5eca1df77b9cfaf6.jpg)
![닥터슬립](https://img.zoomtrend.com/2023/08/14/fae5aea6de29f48769a14c15aa73845e.jpg)
![닥터슬립](https://img.zoomtrend.com/2023/08/14/a00d1561b3f9baf2d52b05ef829fa6b7.jpg)
![닥터슬립](https://img.zoomtrend.com/2023/08/14/038f5dfec84c0bddd6d39713f212e577.jpg)
![닥터슬립](https://img.zoomtrend.com/2023/08/14/43ad543e35b95d8eb3c51b66bb87e07e.jpg)
![닥터슬립](https://img.zoomtrend.com/2023/08/14/588d83af249f230a41aed2db9d225a5b.jpg)
톰 하디의 "레전드"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27일 |
![톰 하디의 "레전드" 트레일러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7/27/d0014374_5599d0b48587f.jpg)
이 영화 관련해서는 최근에는 태런 에거튼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예고편을 봐서는 그렇게 확연하게 눈에 띈다고 말 하기는 조금 어렵더군요. 이 영화는 거의 톰 하디가 다 이끌고 갈 정도이니 말입니다. 톰 하디가 연기하는 역할은 영국의 갱스터 형제입니다. 이 사람들이 실존 인물이고 쌍둥이인 덕분에 톰 하디가 1인 2역으로 소화하는 식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소위 말 하는 연기 시험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저는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관계로 기대중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자막을 한반지님이 달아주신 예고편이죠. 올해 웬만한 블록버스터보다 더 기대되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3인조, 1997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30일 |
박찬욱 필모그래피 깨기 2탄. 봉준호가 자신의 영화들을 통해 이른바 '삑사리의 예술'을 표현해냈듯이, 생각해보면 박찬욱 또한 그에 못지 않은 B급 감수성을 지닌 감독이었다. 연이어 또 재관람할 예정이지만 <공동경비구역 JSA>나 <올드보이> 같은 영화들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드문드문 드러났었지. <복수는 나의 것> 같은 경우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일본 B급 감수성을 끌고 들어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래서 타란티노도 박찬욱을 좋아했던 것 아니겠는가. 뭐, 하여튼 박찬욱의 그러한 B급 감수성이 이야기 전반에 걸쳐 제대로 드러난 듯한 영화가 바로 이 <3인조>일 것이다. 다만 B급 감수성을 품은 A급 만듦새의 영화들이었던 <올드보이> 등과는 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