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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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를 두편 보고 왔지요

어제 영화를 두편 보고 왔지요

각각 영화에 대해서 평을 하자면 곤지암은 초반에는 볼만했습니다. 하지만 영화 끝나고 나올때 쯤에는 이 영화 본 것을 후회했죠. "아이고, 오늘 잠은 설치겠구나" 하면서 말이지요. 사실 저는 공포영화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서운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좀비물이라면 무리없이 보지만 이런 귀신 나오는 물건은 좀 그래요. 곤지암은 그런 제가 처음으로 극장가서 본 공포영화였습니다. 덕분에 영화에서의 비명만이 아니라 뒤쪽에서의 비명도 서라운드로 들을 수 있어 공포가 가중되었습니다. 과연, 이건 무섭습니다. 파운드 푸티지 방식을 이용한 영화는 전에도 몇번(클로버필드, REC등) 봤지만 이쪽의 경우는 카메라가 한개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개로 드론, 야간모드가 있는 캠코더(야간모드는 조금 나오지만요

곤지암

곤지암

Maybe Yes , Maybe No|2018년 3월 31일

공포영화를 좋아하고, 나름 잘 보는 나의 기준에서 그냥 그럭저럭 볼 만함. 음산한 느낌은 잘 살렸지만 대박 무섭진 않았음. 근데 내 옆에 여자사람은 무서워서 눈 감고 귀막고 영화 절반은 안본 듯 ㅋㅋ 역시 이런 페이크다큐 형식의 영화는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연기해야 몰입이 더 잘 되는 듯 하다. 그리고 가지 말라는데는 그냥 가지 말자 ㅎㅎ

곤지암 - 관객들의 반응이...

곤지암 - 관객들의 반응이...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8년 3월 28일

곤지암 보고 왔습니다. 별 7개 아~~주 좋습니다. 공포영화로서 충분히 만족스런 작품입니다. 다 필요없이 같이 보던 주변 관객들의 비명이 최근 보았던 공포물 중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중반 이후로 여성분들의 비명이 끊이질 않더군요. 추천 또 추천입니다.

"곤지암" 예고편입니다.

"곤지암" 예고편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3월 14일

이 영화에 관해서는 솔직히 이제는 걱정이 앞섭니다. 사실 곤지암 정신병원이 심령 스팟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일종의 신화같은 이야기가 왔다갔다 했었던 상황이었는데, 정작 그 진실이 다 나와버린 상황이어서 말이죠. 오래된 죽은 자식 뭐 만지기의 느낌이었던 겁니다. 게다가 곤지암 정신병원의 땅 주인이 영화사를 고소 했다는 이야기까지 들어가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현재 고소 고발은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이야기도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뭐가 되었건간에, 한국에서 만드는 파운드 푸티지물은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티져때는 그래도 좀 나아보였는데, 이번 예고편은 정말 걱정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