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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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니 MMS 2 (Ragini MMS 2.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0월 23일

2014년에 ‘부샨 파텔’ 감독이 만든 라기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라기니는 에로틱 공포를 표방하는 인도 영화다) 내용은 전작에서 마녀의 귀신이 나오는 흉가에 갔다가 남자 친구 ‘우다이’가 죽고 혼자 살아남은 ‘라기니’가 정신병원에 갇히고 그때 있었던 이야기가 세간에 떠돌면서 유명한 심령 스팟이 됐는데, 그로부터 3년 후. 영화감독 ‘록스’가 전 포르노 배우인 ‘써니 리온’을 주연으로 발탁해 라기니 사건을 영화로 만들려고 문제의 흉가에 가서 영화 촬영을 하던 도중. 마녀의 귀신이 써니에게 씌여서 그녀에 손에 영화 스텝들이 하나 둘씩 죽어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은 라기니의 MMS 비디오 테이프가 발견되어 그 안에 기록된 영상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파라노멀 액티비티(200

순델볼롱(Sundelbolong.1981)

순델볼롱(Sundelbolong.1981)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9월 24일

1981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시소로 고타마 푸트라’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시기적으로 최초의 순델볼롱 소재의 영화로 기록되어 있으며 시소로 고타마 푸트라 감독이 만든 순델볼롱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미미’란 별칭을 가진 포주 밑에서 일하던 창녀 ‘알리사’가 어느날 손님으로 온 ‘헨다토’를 만난 후 사랑에 빠져 그의 도움으로 창녀 생활을 청산하고 결혼을 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됐지만, 헨다토가 멀리 일을 하러 간 사이. ‘루디’라는 부티크 사업가가 접근해 와 유혹을 한 걸 거절했다가, 그에 앙심을 품은 루디가 미미와 결탁을 해 부하들을 보내 알리사를 강간하고. 법원은 가해자인 그들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의사가 낙태에 대한 조언을 해준 것까지 안 좋게 들려 멘탈이 완전 무너진 알리

그루지: 죽은 자의 저주 (Happy Birth Death, 2016)

그루지: 죽은 자의 저주 (Happy Birth Death, 2016)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9월 21일

2016년에 ‘돈 호에’ 감독이 만든 말레이시아산 호러 영화. 원제는 생기쾌락(生忌快樂). 영제는 ‘해피 버스 데스’. 한국에서는 2018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앨리스’의 생일날 고급 저택 한 채를 빌려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 앨리스의 친구 ‘준’이 잠시 화장실에 갔다가 집안을 돌아보던 중. 정신을 잃고 깨어났더니 집안에 혼자 남아 집안에 깃든 귀신들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한국판 번안 제목은 ‘그루지: 죽은 자의 저주’라서 언뜻 보면 그루지(주온의 해외판 제목) 시리즈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관련이 없는 작품이다. 같은 점이 있다면 집에 귀신이 출몰해 사람들이 떼몰살 당하는 것 밖에 없다. 본작에 나오는 집은 40년대, 60년대를 거쳐 같은 장소에서

스위트 홈(スウィートホーム.1989)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8월 31일

1989년에 토호에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디렉터 ‘하야카와 아키코’, 프로듀서 ‘호시노 카즈오’와 그의 딸 ‘호시노 에미’, 사진 작가 ‘타구치 료’, 리포터 ‘아스카’ 등 다섯 명으로 구성된 방송팀이 한 때 이름난 벽화 화가였지만 30년 전에 의문의 죽음을 당한 천재 화가 ‘마미야 이치로’가 살던 저택에 잠입해서 그의 유작을 발견해 취재를 하게 됐는데, 타구치의 실수로 공양탑이 무너져 마미야 부인의 원령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계에서는 CAPCOM이 닌텐도 패미컴용으로 만든 호러 RPG 게임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영화가 먼저 나왔다. 영화는 1989년 1월. 게임은 1989년 12월에 출시했고, 게임 출시 때 광고 슬로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