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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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 (倩女幽魂.1960)
1960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이한상 감독이 만든 판타지 멜로 영화. 영제는 인챈팅 섀도우(Enchanting Shadow) 내용은 세금 수금 일을 하는 서생 ‘영채신’이 마을에 방이 다 차서 묵을 곳이 없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 사람의 발길이 끊긴 ‘금화사’에서 하룻밤 묵으러 갔다가 도사 ‘연적하’와 친구가 되고, 귀신 ‘섭소천’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보통, 천녀유혼하면 1987년에 정소동 감독, 서극 제작에 장국영, 왕조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본작은 원조 천녀유혼으로 1987년작이 본작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본래 천녀유혼 자체가 중국 청나라 시대 초기의 작가 포송령이 집필한 기담집 ‘요재지이’에 수록된 단편 소설 ‘섭소천’을 원작

스캘프(Scalps.1983)
1983년에 프레드 올렌 레이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국내명은 ‘원혼작전’. 프로 레슬러이자 저예산 B급 영화 다작으로 유명한 프레드 올렌 레이 감독의 초기 작품이다. (프로 레슬러 당시 링네임은 ‘프레디 발렌타인’이다) 내용은 고고학을 전공하는 DJ, 랜디, 벤 머피, 커쇼 엘러브, 루이스 랜던, 엘렌 코먼 등등. 6명의 남녀 학생들이 대학 교수와 현지 마을 주민의 경고를 무시하고 아메리카 인디언 매장지가 있는 캘리포니아의 사막에 가서 유물 발굴 작업을 하다가 몇 가지 공예품을 발견한 뒤. 랜디가 인디언 혼령인 ‘블랙 클로’에게 씌여서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이야기다. 타이틀 스캘프의 뜻은 ‘두피(頭皮)’. 문자 그대로 머릿가죽이다. 영어 사전에 적힌 뜻 중에 아예 과거 일부 아메리

럴커즈 (Lurkers.1988)
1988년에 로베르타 핀들레이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하고 아버지까지 어머니에게 살해당한 캐시가 잠이 들 때마다 ‘럴커’라고 불리는 유령들에게 시달리다가 어른이 된 뒤, 사진작가 일을 하는 남자 친구 밥과 약혼을 하게 됐는데. 밥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모니카의 스튜디오에 초대 받아 어렸을 때 살던 집 건물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인 ‘럴커즈’만 보면 ‘블리자드’의 RTS게임 ‘스타크래프트’의 가시지옥(럴커)를 떠올릴 사람이 많을 텐데, 실제 럴커의 사전적 뜻은 ‘(나쁜 짓을 하려고 기다리며)숨어 있다’. ‘도사리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 ‘허가받지 않은 거리 상인’ 등으로 본작에선 여주인공이 살던 건물에 나타나는 유령 일족의

솔피귀(甩皮鬼.1992)
1992년에 진회의 감독이 만든 코믹 호러 영화. 강시 도사로 잘 알려진 임정영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그밖에 친숙한 90년대 홍콩 배우들인 누남광, 진룡이 나온다. 홍콩판 원제는 솔피귀. 중국판 제목은 금장귀타귀(金装鬼打鬼)다. 솔피귀의 영제는 ‘스키니 고스트’. 금장귀타귀의 영제는 ‘섹시 고스트’다. (솔피귀의 영어 부제는 ‘스킨 스트립퍼스’다) 내용은 외딴 섬을 소유한 유유광이 리조트 사업을 진행하려고 미녀 스타 엽옥지를 동원해 정부 고관에게 로비를 하려고 하는데, 어느 비오는 날 밤 유유광과 다툰 엽옥지가 베란다에 나가서 비를 맞던 중. 번개를 맞아 쓰러진 가로등의 전깃줄에 걸려 감전을 당해 피부가 다 타버려 흉측하게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유광이 로비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무사(도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