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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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Searching, 2017). 디지털 스릴러?!

THE HANBIN|2018년 8월 30일

-입소문이 좋아서 보게 된 영화. 실종된 딸을 찾는 어느 아버지의 이야기로, 흔하디 흔한 줄거리이다. 그런데 이 영화가 다른 영화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우리 일상에 깊이 자리잡은 통신, IT 기술이 총망라되어 있다는 것이다. ‘매우 낯익은 화면’으로부터 시작하는 이 영화는 일반 영화처럼 3인칭 시점으로 그려지는 장면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고, 애플의 맥북 화면을 중심으로 줄거리를 이끌어나가며,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텀블러, 인터넷 생중계 방송 등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터넷 매체들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실종된 딸의 흔적을 찾아서 자신이 딸의 컴퓨터와 인터넷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활용하는 주인공 데이빗의 모습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 그

영화 서치 보고왔습니다 대박! (왕십리 CGV 7관)

돌다리의 잡기 모음|2018년 8월 29일

올해 본 영화 중애서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그동안 여러매체에서 쓴 한줄 리뷰를 훑어보았는데 하나같이 좋은데 막 표현을 못하겠는듯한 그런 느낌으로 평을 써놨더군요 영화를 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반전 운운 언급 조차 하지 말아야할 영화 해시태그는 이렇게 2개 남기고 싶네요 #아빠는위대하다 #아재검색실력짱

[서치] 훌륭한 관음 스릴러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8월 29일

사실 존 조가 주연을 맡고 시놉을 봤을 때는 그렇게~는 기대되지 않았던 작품인데 직접 보니...이거 꽤나 괜찮네요. 생각보다 가족의 분량이 많고 어떻게 보면 시점만 바꾼 것일 수도 있는데 매력적이네요. 90% 이상의 내용을 화면을 통해서만 구성하기 때문에 좀 더 진정성이 와닿게 꾸며지는 페이크 다큐와 푸티지 파운드를 넘어 생방으로 스릴러를 본다는 관음을 충족시켜줘서 좋았습니다. 이걸 기존의 방식으로 그렸으면 평작 이하의 작품이었을텐데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머리를 잘 썼네요. 스릴러적인 면은 과하지 않고 드라마에 많은 비중을 두기 때문에 누구나 볼만한 작품으로 내용과는 달리 가족과 보기에도 훌륭하지 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기술의 발달로 더 가까워지기 힘든 요즘에 잘 맞다고 봅

한국 박스오피스 '너의 결혼식' 박보영, 오랜만에 1위!

'너의 결혼식'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보영, 김영광 주연. 박보영은 스크린에서는 오랜만에 보는데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이후 1년 9개월만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주연한 작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것은 그보다 훨씬 오랜만입니다. 이전 출연작들인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돌연변이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피끓는 청춘 전부 1위하고는 거리가 멀었으니까요. 1위는 박보영의 두 번째 히트작이었던 '늑대소년'이 마지막이었지요. 96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9만 4천명, 한주간 90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8억 6천만원. 손익분기점이 130만~150만명 사이라는데 시작이 괜찮군요. 2주차에 확 떨어지지만 않으면 무난하게 넘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