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 보고왔습니다 대박! (왕십리 CGV 7관)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8년 8월 29일 |
올해 본 영화 중애서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그동안 여러매체에서 쓴 한줄 리뷰를 훑어보았는데 하나같이 좋은데 막 표현을 못하겠는듯한 그런 느낌으로 평을 써놨더군요 영화를 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반전 운운 언급 조차 하지 말아야할 영화 해시태그는 이렇게 2개 남기고 싶네요 #아빠는위대하다 #아재검색실력짱
다키스트 아워
By DID U MISS ME ? | 2018년 1월 25일 |
가끔 영화가 걸작이든 망작이든 관계없이 나를 샘나게 하는 감독들이 있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고하고, 테크닉에 관해서 자유자재인 감독들에게 그렇다. 어쩌면 그것은 내가 다소 플랫한 정공법을 쓰는 연출자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래서 나 스스로는 조금 고리타분한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타란티노나 매튜 본 같은 감독들을 좋아하는 데에는 그런 이유가 있다. <다키스트 아워>는 집 근처 동네 CGV에서 심야영화로 보았다. 영화가 끝나고 집까지 걷는 그 20여분동안 혼자 새벽길을 묵묵히 걸으며 속으로는 욕지거리를 내뿜었다. 조 라이트의 연출이 내가 할 수 있는 그것에 비해 너무 스타일리쉬하고 테크닉적으로 뛰어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과시적이란 생각도 조금 든다. <어톤먼트>부터 어
"인디아나 존스 5" 새 캐스팅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2일 |
이 영화는 정말 이제는 기대라기 보다는, 대체 어떻게 해리슨 포드가 그 나이를 딛고 다시 인디아나 존스를 하는가 입니다. 솔직히 이제는 너무 힘든 나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해서 말입니다. 사실 액션 외에는 할 연기가 그다지 많지 않은 배우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좀 미묘한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감독도 바뀌고 하다 보니 정말 어디로 갈 것인지 궁금한 상황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에 캐스팅된 배우는 토마스 크레취만 입니다. 독일군 전문 배우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는 택시 운전사의 기자로 나오기도 했죠. 이번에는 또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