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들은 많은데 하나하나 길게 쓰면, 그걸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한테 까일까봐 짥고 간단히 몰아 씁니다. 명탐정 피카츄 - 라이언 레이놀즈의 피카츄 연기가 좋고, CG로 만든 포켓몬들도 사실적인데 각본은 뮤츠의 역습 가져다 배경만 바꿨잖아? 피카츄의 궁상미 넘치는 얼굴만 짤방으로 돌아다닙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예고편으로 멀티유니버스인 척 낚았으나 인피니티 사가 마무리에 걸맞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에 익숙한 세대들에게 제목만 스파이더맨이고 또 아이언맨 뒷처리한다고 불만이 있겠지만 팀업무비 끝나면 뒷처리 하긴해야죠. -JJJ 편집장의 쿠키영상이 빵 터졌던 영화. 미드소마 - 백야라는 시간적 배경 덕에 무섭지 않았으나, 씹어볼 수록 섬뜩한 영화. 데면데면한 정상인들보다 어떤 이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