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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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쇼스키 남매의 매트릭스 삼부작.

워쇼스키 남매의 매트릭스 삼부작.

LIGHT Room|2013년 1월 10일

9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다들 기억할 것이다. 매트릭스의 열풍이 얼마나 엄청났는지를. 지금은 존재감이 작아졌지만 당시 초대형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워쇼스키와 만나 터트린 홈런은 정말 대단했다. 당시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매트릭스 1편을 열번정도 본 사람이 수두룩 할 정도였으니. 그만큼 엄청난 새로움이었고 무엇보다 세련됨 그 자체였다. 느리고 유연한 액션은 패스트 모션과 비교되어 더 아름답게 다가왔고 기계 문명의 지배 아래 인간다움을 찾아가는 철학적 주제는 블록버스터에서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 문제는 말도 안되는 성공을 거둔 워쇼스키 (당시 형제) 남매가 1편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매트릭스 3부작을 말도 안돼는 규모로 키워 낸데서 시작되었다.

콘스탄틴(Constantine.2005)

콘스탄틴(Constantine.2005)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12월 25일

2005년에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만든 오컬트 액션 영화. 내용은 천사와 악마는 각각 천국, 지옥에 살아서 이승으로 나올 수 없지만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해서 선악의 균형을 이루었는데, 그 균형을 깨는 악마를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맡은 퇴마사 존 콘스탄틴이 술과 담배에 쩔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십자가의 예수를 처형한 숙명의 창이 발견되어 사탄의 아들 마몬이 현세에 부활하려는 검은 음모가 진행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DC의 슈퍼 히어로인 헬블레이져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본래 헬블레이저의 제목은 헬레이져가 될 뻔 했지만 클라이브 바커 원작의 동명의 영화가 있어서 저작권 문제로 인해 헬블레이져가 됐는데, 이 영화판은 아예 타이틀을

매트릭스(The Matrix,1999), 메멘토(Memento,2000)

매트릭스(The Matrix,1999), 메멘토(Memento,2000)

Call me Ishmael.|2012년 11월 26일

그 당시엔 남매가 아니라 형제였던 래리와 앤디 워쇼스키의 99년 영화 와 이후 두 편을 더한 ‘매트릭스 3부작’은 어쩌면 영화 사상 가장 분분한 해석을 끊임없이 양산해 낸 영화로 손꼽힐 수 있을 것이다. 역대 SF영화들 속의 뻔한 클리셰들의 집합이라는 힐난도 있었지만, 이 영화의 매력은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해낸 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방대한 양의 철학적, 신화적 메시지들을 최대한 매끄럽고 어색한 구석 없이 블록버스터라는 화폭에 적절히 채워 넣었다는 것에 있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탑노트엔 시종일관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오락 영화가 보이고, 미들노트엔 독특한 촬영 기법과 액션씬들과 결합한 놀라운 CG장면들, 그들이 구축한 매트릭스라는 세계에 놀라게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47 로닌"이 표류중이네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47 로닌"이 표류중이네요.

오늘 난 뭐했나......|2012년 9월 27일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애초에 나올 때 부터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좋은 감독과 흥행 배우가 만났던 라스트 사무라이 역시 그랬던 만큼, 이 작품 역시 굉장히 심하게 이상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물론 몇몇 이유로 인해서 그래도 일단 시간 때우기는 좋은 영화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 세계대전 Z 와 더불어서 헐리우드판에서 블랙홀로 통하는 분위기 입니다. 일단 이 영화의 제작비는 1억 5천만 달러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작비 초과로 2억 2천 5백만달러라는 초호화 영화의 가격표를 붙이게 되었죠. 이 정도면 트랜스포머2급의 제작비를 쏟아 부은 상황이라는 이야기죠. 그런데, 이미 회사 내부 시사를 거친 결과로는 이대로 개봉 했다가는 홀랑 망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