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채스테인

포스트: 4|아이템:제시카채스테인(4)
Tags

Posts

4 posts

미스 슬로운 (2016) / 존 매든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4월 14일

출처: IMP Awards 워싱턴 D.C.의 1급 로비스트 엘리자베스 슬로운(제시카 채스테인)은 자신이 속한 회사에서 현재의 총기 법안을 무력화 시키려는 로비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던 중 시민단체의 기부로 움직이는 경쟁회사 CEO(마크 스트롱)의 제안에 진영을 옮긴다. 자신이 속한 회사의 강력한 로비력과 자금줄, 뒷 배경이 든든한 상원위원까지 불가능에 가까운 상대를 [슬로운]은 인간 같지 않은 전략과 수단을 사용해 역전에 근접한다. 법안 표결을 놓고 미국 정계의 로비스트가 벌이는 작업과 협잡, 대결을 바탕으로 꾸민 스릴러. 빼어난 실력을 지녔고 인간미도 없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돈도 안되는 법안 저지파에 선 선악이 모호한 주인공이 일품이다. 수싸움과 냉혹한 음모를 바탕으로 대사와 감정 싸움 만으로

마션

마션

u'd better|2015년 10월 13일

씨네21 보다가 살아남기 위해 온갖 과학적 지식이 동원되는 과학상자같은 영화라는 말에 궁금해지기도 했고 과연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긍정의 힘을 배워 볼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관람. 생각했던 것만큼 엄청나게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과학상자는 아니었지만 생활형 SF가 맘에 들었고 긍정까지는 몰라도 적어도 화성에 중력이 있어서 다행이었고 밤이 없고 낮만 있다면 살고 싶지까지는 않더라도 살기 싫지까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난 감자만 먹고도 살 수 있을 만큼 감자를 꽤 좋아하니 다행이라는 생각과 하지만 역시 어둠은 견디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 마지막 도킹 장면에서는 성공할 것을 알면서도 손에 땀을 쥐고 보았고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감동했다. 전세계(구체적으로는 미국, 영국, 중국)

인터스텔라(2014)

u'd better|2015년 7월 5일

아예 잊어버리고 있다가 친구가 아직도 안 봤냐고 하길래 아 맞다 인터스텔라도 있었지 하고 또 잊어버리기 전에 얼른 봤다. 아마도 vod 가격이 사천원에서 이천원으로 내리기 전에 본 최초의 영화.솔직히 이젠 세시간 가까운 영화를 극장도 아닌 집 소파에 앉아 꼼짝 않고 집중하고 볼 엄두가 안 나서 초반 삼십분 정도는 일부러 운동하면서 봤다.제시카 채스테인이 나오자 갑자기 확 몰입이 되었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겐 우주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어떤 장관도 의 우주공간에 혼자 남겨진 압도적인 두려움보다 더할 수는 없어서 그리 긴장감이나 흥분감을 가지고 보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삼십분은 좀 뜬금없을 수는 있어도 무척 놀란 감독스럽고 재미있었다. 과연 169분일 필요가 있었는지 좀 의문이긴

제로다크서티: 대사도 많고, 인물도 많지만, 감정은 없다.

제로 다크 서티 제시카 차스테인,크리스 프랫,조엘 에저튼 / 캐서린 비글로우 나의 점수 : ★★★ 캐서린 비글로우의 작품이 큰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한 나의 반응은 [허트 로커]를 보고 난 감상문을 통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충분히 밝힌 적이 있다. [제로 다크 서티]를 보고 나서는 실망감이 더 컸다. 그녀의 영화가 이렇게 극찬받고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이유를 당최 모르겠다. 아마츄어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프로들의 대단한 솜씨가 숨어있기라도 한 건가. 일단 영화의 태도는 아프가니스탄/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태도에 대한 윤리적인 판단이 없다. 전장에 투입된 병사들의 피폐해진 정신상태를 보여주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던 허트 로커 때와는 달리 중심에 서 있는 마야라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