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636 posts우주의 7인 Battle Beyond The Stars (1980)
[7인의 사무라이]를 리메이크한 [황야의 7인]을 또 리메이크한 기묘한 기획. 번역 제목은 [황야의 7인]에서 따왔겠지만 사실 이 영화 속 용병은 일곱 명도 아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처럼 그냥 상징적인 제목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용병은 어째선지 총 여섯 팀. 제목의 "일곱" 중에는 용병을 스카웃하러 떠난 마을 청년 섀드가 포함 돼 있다. 즉 [7인의 사무라이]에서 시작된 리메이크 연작은 이 쯤에 이르러서 처음으로 마을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이다. 이는 용병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계급 갈등이나 서로의 타자화 등 불편한 코드를 과감히 삭제한다는 의미가 된다. 단지 무대만 우주로 옮긴 것이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장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장르 규칙을 십분 활용하고 있
"부산행"이 미국에서 리메이크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좀비 영화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시체들의 새벽도 보고, 부산행도 본 상황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고 말 하기에는 제가 기피하는 지점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그래도 부산행은 꽤 괜찮은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와 관련된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은 솔직히 좀 불편하기 짝이 없는 영화지만 말입니다. 흥행과 평가 모두 좋은 여화였던 상황인지 결국에는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꽤 진지한 모양인지 제임스 완이 프로듀서로 붙었더군요. 심지어 각본가도 "그것"과 "더 넌"의 각본을 쓴 사람이라고 합니다.
"와일드 번치"가 리메이크 되는군요.
약간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와일드 번치를 아직까지도 제대로 못 보고 있습니다. 강렬하면서 선 굵은 영화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묘하게 손이 잘 안 가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몇몇 영화들은 정말 그냥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서부극의 가장 강렬한 작품이라는 칭송은 들었는데, 보려고만 하면 일이 생기는 통에 아무래도 아직까지도 못 보고 있는 비운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감독은 멜 깁슨이 할 거라고 하더군요. 각본도 멜 깁슨이 쓴다고 하네요.
여곡성 리메이크 무대인사와 영화 감상 리뷰 (주의! 스포 다수)
영화 여곡성은 1986년에 개봉한 한국의 고전 공포영화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고전 명작입니다. 영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지만 과감한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한 영화로 부엌의 솥 안에 사람 머리가 들어 있는 것과, 지렁이 국수, 시어머니의 흡혈 씬 등이 특히 유명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때 영화 본 사람들을 모두 경악하게 만든 흡혈씬] 그런 제 어린 시절 국수에 대한 트라우마와(지금은 극복해서 국수 잘 먹는다.) 귀신에 대한 관심을 깊숙하게 심어준 이 여곡성이 리메이크 되어 나온다고 하니 공포영화 마니아며 한국의 요괴, 귀신 연구가인 제가 안 볼 수가 없더군요. 기대가 큰 만큼 구작을 다시 한번 보고 경건한 마음으로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기대감을 안고 가보니 마침 배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