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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7인 Battle Beyond The Stars (1980)

멧가비|2018년 11월 23일

[7인의 사무라이]를 리메이크한 [황야의 7인]을 또 리메이크한 기묘한 기획. 번역 제목은 [황야의 7인]에서 따왔겠지만 사실 이 영화 속 용병은 일곱 명도 아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처럼 그냥 상징적인 제목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용병은 어째선지 총 여섯 팀. 제목의 "일곱" 중에는 용병을 스카웃하러 떠난 마을 청년 섀드가 포함 돼 있다. 즉 [7인의 사무라이]에서 시작된 리메이크 연작은 이 쯤에 이르러서 처음으로 마을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이다. 이는 용병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계급 갈등이나 서로의 타자화 등 불편한 코드를 과감히 삭제한다는 의미가 된다. 단지 무대만 우주로 옮긴 것이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장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장르 규칙을 십분 활용하고 있

"부산행"이 미국에서 리메이크 되는군요.

오늘 난 뭐했나......|2018년 11월 15일

개인적으로 좀비 영화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시체들의 새벽도 보고, 부산행도 본 상황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고 말 하기에는 제가 기피하는 지점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그래도 부산행은 꽤 괜찮은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와 관련된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은 솔직히 좀 불편하기 짝이 없는 영화지만 말입니다. 흥행과 평가 모두 좋은 여화였던 상황인지 결국에는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꽤 진지한 모양인지 제임스 완이 프로듀서로 붙었더군요. 심지어 각본가도 "그것"과 "더 넌"의 각본을 쓴 사람이라고 합니다.

"와일드 번치"가 리메이크 되는군요.

오늘 난 뭐했나......|2018년 11월 11일

약간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와일드 번치를 아직까지도 제대로 못 보고 있습니다. 강렬하면서 선 굵은 영화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묘하게 손이 잘 안 가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몇몇 영화들은 정말 그냥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서부극의 가장 강렬한 작품이라는 칭송은 들었는데, 보려고만 하면 일이 생기는 통에 아무래도 아직까지도 못 보고 있는 비운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감독은 멜 깁슨이 할 거라고 하더군요. 각본도 멜 깁슨이 쓴다고 하네요.

여곡성 리메이크 무대인사와 영화 감상 리뷰 (주의! 스포 다수)

이선생의 신화도서관|2018년 11월 11일

영화 여곡성은 1986년에 개봉한 한국의 고전 공포영화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고전 명작입니다. 영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지만 과감한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한 영화로 부엌의 솥 안에 사람 머리가 들어 있는 것과, 지렁이 국수, 시어머니의 흡혈 씬 등이 특히 유명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때 영화 본 사람들을 모두 경악하게 만든 흡혈씬] 그런 제 어린 시절 국수에 대한 트라우마와(지금은 극복해서 국수 잘 먹는다.) 귀신에 대한 관심을 깊숙하게 심어준 이 여곡성이 리메이크 되어 나온다고 하니 공포영화 마니아며 한국의 요괴, 귀신 연구가인 제가 안 볼 수가 없더군요. 기대가 큰 만큼 구작을 다시 한번 보고 경건한 마음으로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기대감을 안고 가보니 마침 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