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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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인 더스트> 맛깔나게 감상할 수 있는 수작
http://songrea88.egloos.com/5859025 의 각본가의 작품이란 점부터 일단 주목하게 되는 웰메이드 화제작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미국 텍사스의 누런 모래 먼지가 가득한 투막하고 한적한 시골 변두리에서 시작부터 아찔한 은행강도사건이 이어지고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잔뜩 낳게하는 강도 두 남자에게 촛점이 맞춰지며 영화는 강약의 긴장곡선이 절묘하게 흘러갔다. 여기에 은퇴를 앞둔 노련하고 관록있는 보안관의 추적이 위트와 유머까지 얹어져 교차되어 의외의 웃음까지 던졌으며, 주인공 두 남자를 비롯해 모든 등장인물들의 디테일하고 생생한 캐릭터 묘사가 명배우들을 통해 매우 맛깔나고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흥미진진하고 깊이있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롱하고 섬세한 치유 드라마
전작인 http://songrea88.egloos.com/5782539 등 '가족'에 관한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또다른 가족 드라마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일찍이 이혼한 부모 그리고 복잡해진 가족계보 등 변해버린 현대사회에서 가족이란 새로운 개념과 의미를 바탕으로 네 자매의 다양하고 복잡 미묘한 사연과 사는 이야기가 은은하며 살짝 빛바랜 색감의 화면 위에 아름답기 짝이 없는 잔잔한 피아노 또는 오케스트라의 클래식한 음악과 함께 흘러갔다. 다소 부실하고 무책임한 부모와의 과거 상황들로 빚어진 독립적이고 꿋꿋한 자매들, 그리고 결국 아버지는 가고 동생은 오게 되는 새로운 시작을 맞게 되면서

<알로, 슈티> 배꼽빼는 훈훈한 프랑스 시골 코미디
시끌벅적 억양으로 금새 흥이 올라가는 프랑스 코미디 영화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주인공을 비롯해 등장인물들 모두 무슨 일만 나도 기운들도 좋게, 부산스럽고 호들갑을 떠는지, 능청스런 유머가 아주 시작부터 배꼽을 빼었고, 프랑스의 내부 사정을 잘은 모르지만 최북부 끝 지역 '슈티'라 불리는 최악으로 통하는 베르그 지역으로 발령이 난 주인공이 전쟁터라도 끌려가듯 떠나는 과정이 안 그래도 억울함이 얼굴 가득인데 거의 절망으로 가득차서 보는 이들은 폭소가 연달아 터질 수 밖에 없었다. 드디어 당도한 그 시골에서 편견과 오해로부터 점점 풀려나고 적응까지 해가는, 인간적이고 정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이 낮익은 프랑스 코미디 배우들 의 아빠 카드 므라드, 감독

<웰컴, 삼바> 현실의 고단한 인생들 그러나 심심한 전개
2011년 흥행작 http://songrea88.egloos.com/5638343 의 감독과 주연 배우 오마 사이가 다시 만난 프랑스 드라마 영화 언론시사회를 엄마와 다녀왔다. 접시 닦이 등등 근근히 일용직으로 간신히 버티지만 꿈이 있는 세네갈에서 온 불법체류자 '삼바'가 이민자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앨리스'와 인연이 닿으면서 각자의 고단한 삶을 위로 받는 잔잔한 이 이야기는 가난에 쪼들리며 타국에서 위태롭고 무거운 책임을 짊어진 많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불법거주 노동자에 대한 사연과 반대로 바쁜 도시인의 각박하고 소진된 생활의 결과로 삶의 의욕과 정신적 문제를 지니게 된 커리어우먼을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양면성을 극으로 대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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