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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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엔드게임 감상 후 단상...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9년 4월 28일 | 
[기사링크] 극장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일러하다 구타 당한 남성 요즘 주요 영화게시판의 화제거리는 단연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습니다. 사람들의 많은 관심 때문인지 역반응으로 스포일러를 날려대는(?) 사람들도 폭증하였고, 정의로운 네티즌들과 대중들로부터 재제 당하거나 뭇매를 맞고 있을 정도입니다. 지난 11여 년 간의 대서사를 마감하는 의미있는 시리즈인 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감상을 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60% 정도의 만족감과 40% 정도의 실망감을 안고 극장을 빠져나와야만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3시간 내내 밀도 있고 화려한 액션으로 잘 꾸며진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요 히어로들의 대활약이 기대될 수 밖에 없는 시리

영화 : 밀정

By small entrance | 2016년 9월 18일 | 
화제의 영화 '밀정'을 보았다.~ 짧은 평... 정리 : 나라를 팔아먹고 의리를 저버린 금수라 할지라도 그 마음 깊은 곳엔 알다가도 모를 이상한 "찝찝함"이 살아 움직인다. 그 거추장스럽고 외면하기 어려운 찝찝함은 아무리 어려운 일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우리를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동질성을 느끼게 하고, 연대하게 만든다. 물음 : 좌절과 절망감에 잠식되어버린 오늘 날의 시대 분위기 속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이 찝찝함은 아직 살아있을까? 이 시대의 요구와 흐름은 연대의 필요성을 얼마나 요구하는가? 그리고 이 요구는 옳은가? 1. 진중한 소재, 진지한 연기, 숙연한 역사적 상황, 필사적인 투쟁, 좋은 캐스팅하지만 (이상하게) 아주 무겁진 않았던 영화 2. 공유는 잘생겼다. 3. 진짜 잘생겼다.

[리뷰] KOF 14 최신 6th 트레일러 감상평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6년 3월 6일 | 
[리뷰] KOF 14 최신 6th 트레일러 감상평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이하 킹오파14)의 최신 6번째 트레일러가 나왔었더군요. 오늘에야 알았고; 1번째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퀄리티 향상이 있었네요. 한번 포인트 몇몇 잡아봤습니다. 처음에 반겨주는 캐릭터는 신참전, 킹 오브 디노사우루스!! 어라 잠깐만...이 캐릭터의 전투방식은....?! 뭣...."저스티스 허리케인-!!" 이라고?!?! 그렇습니다. 새롭게 가면을 바꾸고 나타난 그리폰 마스터! 였습니다!! 아랑전설 마크 오브 더 울브스에서 첫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던 그리폰 마스터!! 이로써 킹오파 3번째 참전이군요~ 여담입니다만 그리폰 마스터에 감명받아 2011년에 닭벼슬 캐릭터도 만들었습니다 ㅎㅎ; 응...? 뭐지, 로버

<주토피아> 보고왔습니다~!!!

<주토피아> 보고왔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오랫만에 극장가서 보았습니다. 겨울왕국도 가서 안봤고, 아직도 안보고있는데...ㅎㄷㄷ. 역시 때가 맞아야 보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주요내용은 약육강식의 고대에서 동물들이 진화하여 옷을 입고 [포유류 통합법]이 발안 육식/초식동물들의 경계가 무너지고, 동시에 무엇이든지 할수있는 [주토피아]라는 통합도시가 있는 배경 아메리칸드림의 설정인가...;;;;; 그런 와중에 각자의 육식/초식 동물들의 보이지 않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경찰 같은 와일드한 직업에는 초식동물은 못한다...육식동물은 사납고 악랄하다...라는 것 같은 사회편견 그런 와중에 주인공인 [주디]는 토끼 최초로 경찰관이 되고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 예고편에서 보이는 여우인 닉이 경찰인 줄 알고 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