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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여행(2015년 1월 11일-27일) 이야기 시작!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_< 연초부터 여행복이 터져서 이곳저곳 다녀왔네요. ^_^ 시칠리아는 유럽 쪽에서는 유명한 여름 휴양지인데 저는 겨울에 가게 되었어요. 겨울에 가니까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몇가지 있더라고요. 2015년 1월 17일에 촬영한 피아짜 아르메리나의 사진 좋은점 사람이 없다.숙박비가 싸다. 나쁜점 상점이나 볼거리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좀 쌀쌀하다. 요 정도입니다. 저희는 한적한 걸 워낙 좋아해서 즐겁게 다녔어요. 루트는 다음과 같이 짰습니다. 16박 17일 (지도는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여요, 소도시를 많이 다니다보니 지도가 잘 안나와서 ㅠㅠ) 팔레르모-(몬레알)-(아그리젠토)-엔나-(피아짜 아르메리나)-카타니아
![[WoWS]책을 하나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1/12/f0046867_54b35cb9a8c83.jpeg)
[WoWS]책을 하나 샀습니다.
그 이름부터 패기돋는 '무솔리니의 해군'.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 해군에 대한 책 중에 가장 잘 정리된 편이라 들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집에 들여놓긴 뭐하고 해서 디지털 버전으로 구매를 하려 했는데 아마존에서 15달러짜리 킨들 버전이 갑자기 내려가는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다른 곳에서 18달러 주고 구매했습니다 ㅠ 그래도 하드커버 버전의 40퍼센트 정도 가격! 대충 읽어봤는데 일단 사진이 많은 게 좋네요. 당시 구하기 힘든 컬러 사진도 꽤 들어있는 듯 하고 말이죠. 이게 왜 게임밸리냐... 는 당연히 워쉽 이탈리아뽕(?)을 빨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디다. 아직 나오려면 한참 걸릴 국가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무시하기엔 역사적으로 나왔던 함선들이 꽤 되는 게 프/이 2개 국가죠. 조만

이탈리아2
말로만 듣던 베네치아. 드디어 베네치아. 곤돌라를 많이들 탄다. 곤돌라를 운전하시는 이탈리아분도 흥겹게 노래를 부르면서 일한다. 타지않아도 보고만 있어도 재밌다. 배로 이동하는 도시는 불편할까 더 편할까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사람이든 무엇이되었든 불편함이 따르기 마련인데 베네치아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낄까 궁금해졌다. 날씨가 화창. 사람들이 북적북적. 사람이 워낙 많아서 경치를 배경삼아 단독컷은 꿈도 못꾼다. 돌아보면 왜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모이는지 알 거 같기도 하다. 점점 해가 진다. 야경이 더 멋진 것 같다. 다른 곳의 야경보다 베네치아의 야경은 더 감성에 젖어드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여행중이

이탈리아
밝을 때봐서 이쁜 것들은 밤에 봐도 이쁘다. 불공평하게 확실히 다른 여행지보다 북적북적 사람도 많고 볼 것도 많고 그만큼 집시도 많았고 소매치기도 많았고 좋은게 많은 곳은 나쁜 것도 많다. 이건 공평하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힘들지만 힘든 만큼 일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광경들을 나 혼자 누리고 볼 수 있게 되서 새벽은 외롭기도 하고 비밀스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고로 새벽은 복합적이다. 바티칸을 지키는 스위스 근위병. 나라안에 또 다른 나라가 있다는게 놀랍다. 바티칸에 갔다가 우연히 교황님만 운명적으로 마주치는 일은 절대 없겠지. 곳곳의 건물하나하나가 그리스로마시대 만화에서 본 그런 것들이다. 현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