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S]책을 하나 샀습니다.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5년 1월 12일 |
그 이름부터 패기돋는 '무솔리니의 해군'.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 해군에 대한 책 중에 가장 잘 정리된 편이라 들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집에 들여놓긴 뭐하고 해서 디지털 버전으로 구매를 하려 했는데 아마존에서 15달러짜리 킨들 버전이 갑자기 내려가는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다른 곳에서 18달러 주고 구매했습니다 ㅠ 그래도 하드커버 버전의 40퍼센트 정도 가격! 대충 읽어봤는데 일단 사진이 많은 게 좋네요. 당시 구하기 힘든 컬러 사진도 꽤 들어있는 듯 하고 말이죠. 이게 왜 게임밸리냐... 는 당연히 워쉽 이탈리아뽕(?)을 빨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디다. 아직 나오려면 한참 걸릴 국가들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무시하기엔 역사적으로 나왔던 함선들이 꽤 되는 게 프/이 2개 국가죠. 조만
[W.o.WS] 워코에는 미(래)련이 없다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5년 7월 15일 |
월탱하면서 값나가는 골탱은 전부 구입했고 각 나라 10티어도 대부분 뚫어놨고(중국은 9티어) 25000라운드를 넘게 플레이한 전적이 있지만 거기에 미련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슬슬 프리미엄도 끝나가겠지만 접는 시점에서는 6개월도 넘게 있었고 골드도 4500 정도, 크레딧은 2천만 가량 모아뒀는데 말이죠 ;) 저 정도의 골크면 워쉽에서 참 유용하게 써먹을텐데! ...는 한섭이라 아무 의미가 없으요... 아무리 아까워도 답이 없는건 없는 겁니다 괜히 아깝다고 미련을 둬봤자 고통만 받을텐데 그러는 거보다 새출발하는게 낫죠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한섭은 잊고 아시아나 북미로 가십시오 그게 당신의 현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입니다
[속보]2023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페라리 사인츠 홈 폴포지션 차지
By 자유로의 꿈 | 2023년 9월 2일 |
203_로마의 밤은 언제나 옳다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5월 2일 |
비가 척척 내리던 스페인 광장의 밤. 촉촉해진 거리에서는 산뜻한 공기가 감돌았다. 도무지 로마에서는 그 어떤 매력도 찾을 수 없는 나날이 계속되었지만 로마에 있는 마지막 날 밤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로마의 진리는 기대하지 않는 밤이라는 사실! 어깨에 조금만 힘을 빼면 그때부터 로마도 조금씩 천천히 우리에게 마음을 여는 거였다. 로마는 밤,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 눈치채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면 지금이 기회입니까 누군가와 기분 좋게 걷고 있다면 그것은 사랑일까요 하늘을 올려다보면 거짓말같이 새하얗고 포근한 보름달이 떠 있었다. 그런 하늘은 지극히,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