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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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의 영화

옥희의 영화

antisocial|2013년 1월 17일

옥희의 영화. 2010 그냥 뭐..홍상수 영화를 보고 뭐라 왈가왈부하는것이 별로 의미가 있는것 같지는 않다. 극중에서도 주인공이 '주제 같은건 생각 안해봤다.' 라고 얘기해 버리기도 하고 홍상수 감독 본인에게서 별의미는 담지 않고 만든다 라는 설명을 직접 들은 적도 몇 있고.. 그래서 나와는 참 맞지 않는 스타일의 감독이다 싶었는데 이제는 뭐 그것 또한 인정 못할 것은 아니지 않나 싶어서 그러려니 한다. 이선균의 술취한 연기는 얼굴 상태가 아무리 봐도 실제 음주중에 연기를 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실제로 소주를 들고 다니며 연기를 했다고 하는듯..다른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비해 좀 '덜웃기지' 않나 싶은것이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5/10 - 여러 단편들에 같은 배우가 여러 역할을 하는

<북촌방향> - 방향의 속 살에 늘 그 행위가 있음을

<북촌방향> - 방향의 속 살에 늘 그 행위가 있음을

very33★밀리언달러무비|2012년 12월 31일

눈을 쓸고 꼭 다시 만나고자 소원한 을 보고 난 후 또 밖으로 나가 눈을 쓸었습니다.영화 속에도 눈이 내리고 있었구요. 그리고 이제 북촌방향에 대해 끄적일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차이의 반복,반복과 차이였습니다. 그 사이 기온은 더 내려가 그 위에 또 눈이 쌓여 두번째 쓸때는 훨씬 더 힘들어 짜증이 났지만 다 마치니 몸도 맘도 상쾌 하였습니다. 이것을 누구처럼 반복을 넘어 선 순환이라 말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에서 떠올린 회전문 아니면 에서 자리잡은 나선형 계단 그 사이로 뚜벅뚜벅 소리를 내어 걸어오는 그녀의 발자국이 눈 위에 그려졌습니다. 홍상수 감독을 만나 직접 쓴 시를 드린 꿈을 꾼 후 증말 영화로의 좋은 징조였는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김보라무 이글루|2012년 12월 30일

작년에 나온 영화.홍상수 감독 영화는 기회가 되면 그냥 보려고 하는 편이다.그의 영화 특유의 찌질한 남자 캐릭터를 보는 것은 솔직히 좀 재밌고, 적당할 정도의 어색한 분위기도 좋고, 특히나 유독 남자 배우들의 너털웃음이 많아서 웃기니까. 이 영화는 흑백이라 낮인지 밤인지 잘 구분이 안된다.그래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다.서울에 몇일쯤 계실거예요?란 답에 매일매일 3~4일쯤이라고 답하고 매일 본 사람들을 매일 같은 말로 소개하고 처음 본 사람인 것 처럼 인사하고..."난 정말 이유를 알고 싶어." "우린 다시 만나면 안돼" "네가 행복해야해" "넌 정말 착해" 등이 반복됐다.대뜸 클로즈업 되면 여자가 울고 남자가 여자 꼬시고 그런거 난 너무 좋앜ㅋㅋㅋㅋㅋ 신파같잖아. 대구에서 교수로 일하

까이에 드 시네마 2012 Top 10

까이에 드 시네마 2012 Top 10

SARABANDE|2012년 12월 30일

Cahiers du cinema 2012 Top 10 1. Holy Motors - Leos Carax 2. Cosmopolis - David Cronenberg 3. Twixt - Francis Fors Coppola 4. 4:44 Last day on earth - Abel Ferrara 4. 다른 나라에서 - 홍상수 4. Take shelter - Jeff Nichols 7. Go go tales - Abel Ferrara 8. Tabou - Miguel Gomes 8. Faust - Alexandr Sokurov 10. Keep the lights on - Ira Sachs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깊은 영화잡지인 까이에 드 시네마의 2012년 탑 10은 항상 그렇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