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정 중에서 4일째부터 안동입니다. 이전 글을 올리고 꽤나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뭐 사진을 보면 대충 기억들이 나겠죠 하하. 부산에서 안동으로 오는 도중의 사진입니다. 전날 회맛에 혹해서 과음한 친구놈이 괴로워하고있네요. 안동에 도착하자마자 대충 보이는 해장국집에 들어갔습니다. 메뉴가 선지해장국 우거지해장국 이렇게 2가지 밖에 없었는데 시켜놓고 보니 그냥 선지해장국에서 선지 빼서 준게 우거지 해장국 같았습니다. 우거지해장국에서 선지 조각이 몇개 나온 것을 보니 틀림 없습니다. 뭐 맛있었으니 상관 없지만요. 뭐시기 유명한 빵집으로 가는 도중에 발견했습니다. 사이좋게 손잡고 사진 찍었는데 지나가던 남녀 커플이 보고서는 웃으면서 지나갔습니다. 그땐 못본 척 했지만 똑똑히 봤습니다. 기억하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