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포스트: 31|아이템:아카데미상(24)
Tags

Posts

31 posts
이번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를 휩쓰는 중요한 영화들

이번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를 휩쓰는 중요한 영화들

'3월의 토끼집'|2013년 1월 17일

-중에서 내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네 편으로, 다음과 같다. [Lincoln] (스티브 스필버그) [Django Unchained] (쿠엔틴 타란티노) [Zero Dark Thirty] (캐서린 비글로우) [Argo] (벤 애플렉) 영화를 직접 보지 않더라도, 영화의 시놉시스, 그 감독과 배우들, 예고편 동영상들, 수많은 저명한 비평가들의 평론들을 다 보면서 종합해 봐도 저 네 편이 정말 진정 기대해봄직한 대작들일 것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로, 매우 유감스럽게도 다들 한국에서는 개봉하지 않았다. 2012년도 한참 지난, 2013년의 봄이 다 되어서야 간신히 개봉할 예정이 잡혀있을 뿐이다. 아르고 하나만 개봉했고, 순

<미드나잇 인 파리> 즐거운 아티스트 시간여행

<미드나잇 인 파리> 즐거운 아티스트 시간여행

낭만이 물씬 풍기는 파리 곳곳의 풍경 파노라마가 프롤로그로 흐르고 조금은 시간이 흐른듯한 색감의 영상이 우리 사는 곳과 다른 느낌을 주며, 뉴욕에서 파리로 시선을 옮긴 우디 앨런 감독의 판타지 로맨스 가 눈 앞을 가득 채웠다. 자기 주장 좀 있는 미국인 작가 주인공 '길'을 비롯해 등장 인물들의 인텔리전트하고 아카데믹한 다양한 지적 대화와 논쟁이 이 영화에서도 꿈틀거렸다. 그 속에서 조잘대는 풍자와 비꼬기가 우디 알렌식의 졸깃한 말들의 향연으로 가득했다. 박식함에 대한 허세와 조롱도 귀엽고, 귀를 쫑긋 세우고 인물간의 미묘한 대사 핑퐁을 즐기는 재미에다 파리의 낭만 속으로 밤마다 혼자 들어가 마법같은 시간여행을 이곳저곳 다니는, 그야말로 한 번쯤 상상하고 꿈꾸는 판타지

보그나인, '지상에서 영원으로'

배우 어네스트 보그나인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후배들은 에어울프의 배우로만 기억하는데 내 기억에는 보그나인이 나온 영화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역시나 지상에서 영원으로(From here to Eternity)가 아닐까. 후배들은 버트 랭카스터와 데보라 카의 환상적 해안 키스 장면도 처음 봤다고 한다. 내가 늙은 건지... 주변인들이 문화에 관심이 적은건지는 모르겠다 ^^ 하여간 다시 봐도 데보라 카는 예쁘다. 이 장면으로 유명한 영화는 이미지와는 달리 프랭크 시나트라의 사망 장면 등 상당히 무거웠던 기억이 난다. 참고로 유튜브를 찾으시면 전편을 볼 수 있는 파일들이 있답니다. 에어 울프의 장면도 곁들여 봅니다. 이밖에 진해크먼과 함께 나온 포세이돈 어드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