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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GA] 타이 복싱(Thai Boxing.1985)

[AMIGA] 타이 복싱(Thai Boxing.1985)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3월 8일

1985년에 영국의 게임 개발사 Anco Software에서 코모도어 16, 코모도어 64, 아타리 ST, AMIGA용으로 만든 킥복싱 게임. 가장 나중에 나온 게 AMIGA용으로 1987년에 나왔다. 내용은 태국을 배경으로 두 명의 선수가 킥복싱으로 겨루는 이야기다. 오리지날판이 1985년에 나왔기 때문에 사실 스토리라고 할 것도 마땅히 없고, 1P VS CPU 싱글. 1P VS 2P 대전 모드만 지원한다. 싱글 모드는 3판 선승제로 총 6단계로 진행된다. 단계별로 배경이 하나씩, 총 6개가 나오지만 출전하는 선수는 다 똑같다. 배경 이외에 달라지는 게 없다. 데이터 이스트의 1984년작 ‘공수도’의 아류작으로 원제는 ‘타이 복싱’이다. 나온 년도를 보면 시기상으로 볼 때

[AMIGA] 슈퍼 태권도 마스터(Super TaeKwonDo Master.1996)

[AMIGA] 슈퍼 태권도 마스터(Super TaeKwonDo Master.1996)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2월 21일

1996년에 폴란드의 게임 개발팀 Beerboyz Software와 Powerfull Films에서 개발, Mirage Software에서 AMIGA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본래 1995년에 같은 개발사/발매사에서 나온 AGA 기판용인 ‘태권도 마스터’를, 1년 후에 OCS, ECS 기판용으로 다시 발매한 것이다. 내용은 6명의 태권도 고수들이 서로 맞붙어 싸우며 기량을 겨루는 이야기다. 사실 스토리 모드는커녕 승리 대사 같은 것도 일절 없고, 그냥 이름만 나온다. 본래 이전작인 태권도 마스터 때는 그래도 플레이어 셀렉트 화면에서 캐릭터의 키, 몸무게, 주특기 등 3가지 항목의 프로필이 나오긴 했지만 본작은 그게 사라졌다. 게임 모드는 1P VS CPU, 1P VS 2P,

성장을 위한 여행이냐, 불륜을 위한 외도냐.

경당|2016년 2월 4일

내가 보고 경험한 바로는 전통적으로 몇세대 이상 내려온 무술들은 그 안에 건강, 기격을 모두 포함한다. 후대로 갈수록 창시자의 기격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겠지만 전반적인 수련자의 수준은 상향평준화 된다. 그리고 그렇게 물려져온 방법론을 수련자에게 제시하고 그 안에서 수련을 하고 알을 깨는 것은 수련자의 몫이다. 그러나 간혹, 아니 요즘은 매우 자주 그 알깨는 행위까지의 지난한 시간을 못 참고 다른 동네 가서 새로운걸 바라는 수련자들이 있다. 새로운 문물을 견식해서 스스로 수련하는 본래 무도의 벽을 깨는 것도 있으니 그런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꼭 보면 그런데 가서 신기한 거 몇개 보면 지가 하던 원래의 무도를 몽땅 부정하는 경우 많이 본다. 심지어 사이비 무술이 아니라 정통무도인데도. 그들은 말한다.

소념두 수련 단상-손목.

소념두 수련 단상-손목.

경당|2016년 2월 3일

올빼미의 소개로 지난번 옥스짐 박관장님과 당수의 수도에 대해서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박관장님은 지도관쪽 당수를 하신 분인데 그 중 수도치기를 설명하시면서 태권도 품새의 수도, 말 그대로 이쁘게 1자모양으로 만든 수도는 잘못하는 것이며 그렇게 손날로 상대 쳤다가는 세게 칠수록 내가 더 크게 다친다고 하시는 것이었는데 예전에 용마님에게 극진의 기본기를 배울 때도 수도 쥐는 법을 배워서 크게 이상하지는 않았다. 박관장님은 거기에 더해서 실제로 사람에게 수도를 칠 때의 손모양을 보여주셨는데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두툼한 손날이 아니라 손목부분으로 타격점을 가격하는 것이고 그럼으로 인해서 수도가 마치 채찍처럼 감기며 상대에게 온전하게 타격이 들어가는 것이라는 설명을 하셨다. 과거 경북 성주전수관의 창주형님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