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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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베이더가 존나 멋진 점 중 하나는

다스 베이더가 존나 멋진 점 중 하나는

멧가비|2015년 8월 13일

어차피 가면이니 늘 똑같은 얼굴인데, 그 와중에 표정이 보인다는 점이다. 플라스틱 소품 가면 위로 감정이 드러난다. 가면이라는 게 원래 무표정할수록 보는 이의 마음이나 공감을 더 잘 투영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탈 중에서도 양반탈보다는 취발이 쪽. 영화 속 스파이더맨을 보면, 똑같이 눈꼬리 치켜 올라간 가면인데도 심비오트에 감염 됐을 때랑 메리 제인을 멀리서 쳐다 볼 때의 느낌이 다르다. 그건 즉, 영화의 내러티브가 관객의 감정을 거기까지 잘 끌고 갔다는 거다. 또 다른 예로, '브이 포 벤데타'에서의 가이 포크스 가면도 웃고는 있는데 그게 가짜 웃음이라는 게 느껴지면서 그 안에 감춘 분노가 왠지 드러나는 느낌이기도 하다. 근데 그 중에서도 다스 베이더가 이런 쪽으로는 당할 자가

닥터 후 연구글 01 - 클라라와 타디스

닥터 후 연구글 01 - 클라라와 타디스

멧가비|2015년 7월 14일

타다스는 왜 유독 클라라만 미워하고 또 유독 클라라만 인정했을까. 미워한 이유 사상 유례 없이 닥터를 쥐락 펴락하려 한 점이 얄미웠을지도 모른다. 닥터를 자기 아래 서열로 두면 타디스는 말 그대로 졸로 볼 게 뻔하니까. 또한 로즈랑 다르게, 닥터랑 러브라인 타기 시작한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타디스 입장에선 마이 독타한테 사형 선고가 내려졌는데 어디서 갑자기 툭 튀어나온 존만한 여자애가 분위기 파악 못 하고 연애 분위기 타고 있으니 곱게 보일리 만무지. 타디스에 탄 첫 여자라고 착각하는 것도 건방져 보였을지 모른다. 아무튼 타디스 입장에선 첫인상 여러모로 최악.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하게 된 이유 닥터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한 케이스는 다른 컴패니언들도 있었지만 클라라는

닥터 후 Doctor Who 유행에 민감한 사이버맨

닥터 후 Doctor Who 유행에 민감한 사이버맨

멧가비|2015년 7월 13일

2000년대의 사이버맨 딱 그 당시 유행하던 부츠컷 모양의 다리.마사가 한참 저런 부츠컷 바지를 많이 입고 나왔다. 지금 보면 개촌시러. 2013년부터 바뀐 디자인 바지통도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디자인이 아이언맨스럽다. Doctor Who Cyberman Fashion trend boots cut

닥터 후 Doctor Who 인물평 - 12대 닥터 / 피터 카팔디

닥터 후 Doctor Who 인물평 - 12대 닥터 / 피터 카팔디

멧가비|2015년 7월 8일

괴팍하고 고약한 노인네 기믹이었던 1대와 신경 날카로운 퇴역군인같은 9대를 합쳐놓은 듯한 묘한 캐릭터. 조금씩 젊어지다가 어느 정도 선에서 정체 됐던 올닥들을 거쳐 뉴닥들은 또 다시 눈에 띄게 젊어지더니 여기서 급하게 한 번 크게 반전 준다. 1, 3대의 계보를 잇는 백발의 닥터. 모팻은 올드 시즌 느낌을 계승한다지만 뉴닥에서 이래 버리니까 되게 신선하면서도 뭔가 색다르게 간지난다. 아직 현재 진행중인 캐릭터인데다가 시즌8은 거의 통채로 클라라한테 몰빵된 느낌이라 분석이나 리뷰할 거리가 별로 없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최초 타이틀을 꽤 남겼는데, 최초의 스킨십고자 닥터. 그냥 안 하는 게 아니라 대놓고 못 한다. 최초의 츤데레 닥터. 진심으로 심통나있던 1대와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