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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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인물평 - 클라라 오스왈드 1
시즌9 피날레 리뷰에도 썼지만 클라라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써 보자면, 클라라라는 인물이 등장 내내, 혹은 12대 닥터(이하 카닥)와 함께인 시즌8부터 꾸준히 논란이었던 게 '닥터의 영역을 침범'하는 비범함 때문이었다. 통제광 (Control freak)이라는 별명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 거지만, 쉽게 말 해 '지고는 못 사는 성미'가 다른 인물들에 비해 유독 강하기 때문에 선대 컴패니언들과 달리 닥터의 지시에 의해 재깍재깍 움직이기 보다는, 상황을 자기 주도로 통제하려는 성격이 강했다는 거다. 이런 면은 11대 닥터(이하 맷닥) 때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카닥 시즌부터 두드러지는데, 남친처럼 스윗하게 다 받아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져주던 맷닥과는 달리 옹고집 노인네처럼 구는 카닥과 성

워킹데드 - 모건은 데일, 허셜이 될 수 없다
데일이 있던 애틀랜타 시절이나 허셜이 있던 농장, 교도소 시절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희망'이라는 게 있던 시기였다. 좀비 사태가 수습되면 원래의 문명 사회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 혹은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힘을 모아 새로운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다. 그룹엔 노인, 하우스 와이프, 어린 아이 등의 다양한 구성원이 있었다. 여성들은 빨래와 요리를 하고 젊은 남성은 가족을 지켰으며 노인은 조언을 했다. 가족 혹은 '사회'라는 카테고리에서 아직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시기였다. 그러나 연이은 타 세력과의 분쟁, 그룹원들의 사망으로 혈연의 가족은 해체되고 남은 사람들은 모두 전투원이 되어 자기 자신과 그룹의 안전만을 생각하는 전투적 생존주의 집단으로 모습을 바꾼다.

스타워즈 탐구 - 오비완의 매달리는 인생
매달리고 매달리고 매달려서 끌려가고 끌려가서 또 매달리고 매달려서 안 날라가고 또 매달리고 매달려도 할 건 다 하고 매달려서 싸우고 저 새끼 팔 다리를 잘라야 끝날 것 같다

스타워즈 인물평 - 쉬브 팰퍼틴 AKA 다스 시디어스
Sheev Palpatine AKA Darth Sidious 오래 전 프리퀄이 한참 핫할 때, 팰퍼틴 재평가 어쩌고 하며 뇌내망상에 가까운 글이 돌던 때가 있었다. '프리더 좋은 상사' 썰은 그냥 농담에 가깝지만 팰퍼틴 재평가는 이런 저런 분석과 설정까지 동원된 꽤 진지한 글이었기 때문에 더 무시당했던 것 같다. 물론 캐릭터로서는 재평가의 여지가 없다. 포스의 진정한 균형은 개소리고, 짤탱이 없는 우주 악당이다. 다스 베이더는 연출에 의해 '악역 기믹'으로 내세워졌을 뿐 사실 따지고 보면(클래식 기준) 실질적인 악행은 거의 없었던 반면, 팰퍼틴 노인네는 클래식에서 이미 제대로 된 악 그 자체였다. 하지만 기준을 '악당'에 두면 확실히 좋게 평가할 수 밖에 없다. 치밀하게 세운 계획과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