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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2) 교토 국제 망가 뮤지엄 블랙잭 특별전
원래 소학교(초등학교)였던 건물을 이용한 교토 국제 망가 뮤지엄입니다. 참고로 교토 토박이 만화가들에 의하면 처음 이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학교건물을 만화 관련으로 쓴다니까 반발하는 의견도 있다고 하더군요.(먼산) 인공잔디가 깔린 정원은 입장료 800엔을 내고 들어간 사람이라면 그 안의 책을 마음대로 가지고 나와 뒹굴거리며 읽을 수 있습니다. 날 좋을 때는 평화와 만화를 만끽할 수 있다는데 제가 간 날엔 코스프레 촬영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나와서 책 읽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참, 잘 안 보이지만 저 건물 중간엔 거대 목조 불새가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땐 오 신성! 다음에 보니까 오 싸가지!인 불새.(...) 사실 이미 갔었기 때문에 입장료 800엔을 내고 굳이 들어간 이유는 이것 하나 때문입니다

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1) 붐비는 아라시야마에서 시죠 역까지
히라노 신사의 벚꽃을 본 뒤 가볍게 점심을 먹고, 아라시야마로 향합니다. 물론 교토 명물 중의 하나인 노면전차 란덴을 타고 갑니다..........만. 사진은 그쪽 길이 아닌, 아라시야마에서 오오미야 역으로 가는 길입니다. 관광코스가 아닌지라 주로 지역민들이 이용하는 코스긴 한데. 이쪽은 벚꽃이 별로 없어도 진짜 노면전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가 이렇게 있어서. 시죠 역에 가는 이유는 교토 국제 망가 뮤지엄 때문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블랙잭 특별전 때문입니다. 쩬쩨.... 이건 아마도 기타노텐만구 근처의 란덴 종점역이었던 듯요. 사람이 많았습니다만 무사히 앉아서 갈 수 있을 정도의 그런 인파. 란덴 천장도 벚꽃 장식. 음....여기가....시죠 역인가....어딘가......;; 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