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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7.5 개봉) (스포일러 있음)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서 깜짝 게스트로 마블 어벤저스 세계관에 합류한 스파이더맨. 그리고 1년이 지나 드디어 어벤저스 세계관의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가 개봉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깜짝 출연했던 스파이더맨은 눈이 너무 작고 좀 촌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기본적으로 슈트 디자인은 거의 동일한데 좀 더 덜 촌스럽게 정리가 잘 된 것 같다. 눈도 커졌고. 개인적으로는 소니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도 나쁘지 않았다고 보는데 지나치게 시리어스 했다고 할까. 1편에서는 삼촌의 죽음이 너무 컸고, 2편에서는 똑똑한 여자친구 그웬 스테이시까지 눈 앞에서 죽으며 클라이막스를 맞이하고.

스파이더 맨 : 홈커밍
원제 : Spider-Man: Homecoming (소니/마블) 감독 : 존 왓츠 주연 : 톰 홀랜드 《시빌 워》에 참전한 후 토니의 서포트로 본격 히어로의 길을 나서는 피터 파커. 그러나 아직 어린 학생인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었다. 어떻게든 영웅이 되고 싶어서 안달복달하던 피터는 우연히 외계기술을 응용한 병기를 암거래하는 장면을 포착하고, 일당의 두목인 벌쳐를 추적하는데... 쇼커와 싸우는 거미사나이 드디어 친부모와 만난 스파이디. 생각해보면 최초의 TV시리즈부터 줄곧 콜럼비아에 있었고 아직 '입양 상태'에서 풀려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블의 품에 일단 안긴 상태이다 보니 만드는 측도 기합을 단단히 넣었다는 게 눈에 보인다. 주인공의 나이를 더 어리게 해버린 건

스파이더맨 홈커밍 IMAX 3D - MCU 편입으로 밝고 가벼워진 스파이더맨
※ 본 포스팅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마블 귀향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4년 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이후 3년 만에 리부트된 스파이더맨 영화입니다. 마블이 제작에 가세하면서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에 참여한 이후 단독 주연 영화는 처음입니다. 부제 ‘홈커밍(Homecoming)’은 극중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이 재학 중인 고교 미드타운 스쿨의 동창회를 뜻하지만 한편으로는 스파이더맨의 마블로의 ‘귀향’을 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윈터 솔저의 세뇌에 사용되는 러시아어 단어 중에 ‘귀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7/07/f0006665_595ccf4eb2a38.jpg)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스파이더맨의 영화에 얽힌 사정을 이야기하자면 단연 영화 관련 판권입니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콜롬비아)의 샘 레이미 감독이 맡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3부작)를 시작으로 히어로 영화의 덕목으로 자리잡은 프렌차이즈입니다 하지만 이후 2부작으로 큰 재미도 보지 못하고 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계속되는 영화 사업의 실패로 소니의 영화사업은 빨간불이 켜지게 됩니다 반면 어벤저스의 성공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렌차이즈를 확장하는 마블&디즈니는 세계에서 유명한 히어로 캐릭터인 스파이더맨을 자신들의 영화에 진출할 관심을 가지고 때마침 정체상태에 빠진 소니의 스파이더맨 영화 사업과 사정이 맞몰리면서 판권분쟁을 무리하게 끌지 않고 공동제작이라는 절충안을 통해 마침내 시빌 워부터 거미남 스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