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
Posts
123 posts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
2015년에 제임스 완 감독이 만든 분노의 질주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 내용은 전작에서 오웬 쇼의 범죄 조직을 소탕해 모든 죄를 사면 받고 미국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살게 된 도미닉 일행 앞에 동생의 복수를 하기 위해 전직 SAS 암살 요원 데카드 쇼가 나타나 깽판을 치면서 한을 죽이고, 도미닉 일가까지 노리면서 충돌하기에 이르렀는데.. 그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개입해 신의 눈이라 부르는 특수한 프로그램을 다루는 해커 램지가 테러리스트 자캔드에게 납치당했으니 그녀를 구해오면 신의 눈을 사용해 데카드 쇼를 찾아주겠다고 제안하고 도미닉이 그것을 받아들여 정부 지원 하에 최강의 팀을 결성해 구출 작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쏘우,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 호러 영화로 유명한 제임스 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보고..
‘분노의 질주’는 바보 같지만 멋있는 영화였다. 1편 보고 홀딱 반해 팬이 됐다가 6편에서 탱크랑 싸우는 걸 보고 너무 실망해서 다시는 안 보려고 했지만 그 놈의 정이 뭔지 나도 모르게 극장으로 발걸음이 옮겨졌다. 나중에 IPTV로 풀리면 보려고 했는데 그래도 한 때 열렬한 팬이었고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니 극장에서 보고 싶었던 것 같다. 영화는 역시나 별로였다. 제작진은 6편의 문제가 뭐였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았다. 하도 재미없고 지루해서 지난 시리즈 전체를 곰곰이 되새겨볼 수 있을 정도였다. 딱 1,2,4편만 좋았다. 3편은 아주 좋진 않았지만 드리프트란 소재가 매력적이어서 나쁘진 않았다. 문제는 5편부터다. 스케일이 커지기 시작하며 ‘분노의 질주’ 본연의 매력을 잃어갔다. 차라리 얼마 전에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스트레스 날리기에 제법인 영화
볼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 보게 된 영화입니다. 어쩌다 보게 된 영화치고는 정말 좋았네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뭐, 이런 액션 블록버스터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보실 분은 피해주세요. 1. 빡빡히 횽님들이 많아 처음에 안면인식장애를 일으킬 뻔........이랄까 LA는 인종 막론하고 횽님들이 머리 깎는 동네인가요. 2.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보다 말다 보다 말다(주로 주말에 거실에서 뒹굴다가 케이블에서;;)한 영화라 극장에서 본 건 이게 처음입니다만, 초짜가 보기에도 그렇게 불친절하지는 않은 영화였네요. 3. 미셸 로드리게즈 언니 와방 좋아하는데 마빡 횽님들 사이에 끼니까 꺄악 멋진 언니가 아니라 어쩐지 가녀린 언니로.....; 이것이 대비효과인 것인가 그런 것인가..... 4. 악당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 폴 워커에게 바치는 헌사
스포일러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시리즈 시작부터 빈 디젤과 콤비로 중심축 역할을 맡았던 폴 워커는 이 영화가 완성되기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일부 장면에서는 폴 워커의 막내 동생 코디 워커가 대역으로 투입되고 CG를 입혀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런 분량이 많지는 않다고 하는데, 실제로 봐도 거의 어색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없어요. 또한 폴 워커의 죽음으로 인해서 영화 시나리오 자체도 다소 수정됐다고 합니다. 세부적인 부분은 모르겠지만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은 원래는 노골적으로 속편을 암시하는 형태였다고 하는군요. 제작진의 의지로 지금의, 폴 워커에게 보내는 작별인사 같은 에필로그로 교체되었고 경영진 역시 이 결정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