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4월 22일 |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5/04/22/e0036705_5537af16d9ccb.jpg)
‘분노의 질주’는 바보 같지만 멋있는 영화였다. 1편 보고 홀딱 반해 팬이 됐다가 6편에서 탱크랑 싸우는 걸 보고 너무 실망해서 다시는 안 보려고 했지만 그 놈의 정이 뭔지 나도 모르게 극장으로 발걸음이 옮겨졌다. 나중에 IPTV로 풀리면 보려고 했는데 그래도 한 때 열렬한 팬이었고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니 극장에서 보고 싶었던 것 같다. 영화는 역시나 별로였다. 제작진은 6편의 문제가 뭐였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았다. 하도 재미없고 지루해서 지난 시리즈 전체를 곰곰이 되새겨볼 수 있을 정도였다. 딱 1,2,4편만 좋았다. 3편은 아주 좋진 않았지만 드리프트란 소재가 매력적이어서 나쁘진 않았다. 문제는 5편부터다. 스케일이 커지기 시작하며 ‘분노의 질주’ 본연의 매력을 잃어갔다. 차라리 얼마 전에
"분노의 질주 8"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14일 |
!["분노의 질주 8"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5/14/d0014374_570b47986eebb.jpg)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촬영이 시작 되었죠.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매드맥스 겨울 버젼이냐고.......
영화처럼 빵빵 터진 사운드트랙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8월 5일 |
![영화처럼 빵빵 터진 사운드트랙](https://img.zoomtrend.com/2015/08/05/e0050100_55c15f86d30e1.jpg)
여름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블록버스터다. 실제로 1990년대에는 "여름을 맞아 블록버스터 영화가 극장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문장이 영화 관련 기사에 꼭 들어갈 만큼 거대 자본을 입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여름에 집중적으로 개봉되곤 했다. 하지만 이는 확실히 옛말이다. 영화 산업이 나날이 성장하면서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자된 영화들이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이런 영화들은 많은 음악팬까지 사로잡는 사운드트랙도 꼭 대동하니 음악 감상의 폭도 넓혀 주는 셈이다. 큰 사랑을 받은 OST를 들으면 영화들에 대한 기억도 다시 생생하게 살아날 듯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팝 클래식과의 만남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들에 의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 화끈함의 정점에 다가선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5일 |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 화끈함의 정점에 다가선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4/05/d0014374_54f8f05c8a0c2.jpg)
분노의 질주가 드디어 올 여름 액션 시즌의 포문의 첫 시작을 열었습니다. (여름 시즌이라고 하기에는 좀 낮뜨겁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최근에는 이 시즌을 여름 시즌의 시작이라고 보는 것이 속 편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면서도 한 사람의 사망으로 인해서 더더욱 아쉬운 영화가 되었죠. 앞으로 시리즈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한 걱정을 해야 하지만, 그 문제는 나중에 8편이 나오면 알게 되겠죠. 물론 시리즈의 쇠락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될 수도 있지만, 그 이야기는 앞으로 나올 이야기의 몫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약간의 아쉬움이자 추모에 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이 영화는 폴 워커가 준비하고 촬영하던 마지막 작품입니다. 영화 촬영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