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더 세븐 - 폴 워커에게 바치는 헌사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4월 9일 |
스포일러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시리즈 시작부터 빈 디젤과 콤비로 중심축 역할을 맡았던 폴 워커는 이 영화가 완성되기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일부 장면에서는 폴 워커의 막내 동생 코디 워커가 대역으로 투입되고 CG를 입혀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런 분량이 많지는 않다고 하는데, 실제로 봐도 거의 어색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없어요. 또한 폴 워커의 죽음으로 인해서 영화 시나리오 자체도 다소 수정됐다고 합니다. 세부적인 부분은 모르겠지만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은 원래는 노골적으로 속편을 암시하는 형태였다고 하는군요. 제작진의 의지로 지금의, 폴 워커에게 보내는 작별인사 같은 에필로그로 교체되었고 경영진 역시 이 결정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쥬만지 - 새로운 세계
By DID U MISS ME ? | 2018년 1월 9일 |
보드 게임이 구시대의 유물이라며 찬밥 신세 받게 되자 서러웠었는지, 사람 잡는 게임 쥬만지는 비디오 게임으로써의 진화를 모색한다. 하지만 단순하게 과거의 것과 새로운 것, 구문물에서 신문물로의 진화만을 보여주기 위해 끌어온 설정은 아닐테다. 전편과 속편의 가장 큰 차이는 뭐니뭐니 해도, 불러오느냐와 불려가느냐의 차이이기 때문. 전편의 그 악랄한 보드 게임이 주사위를 던질 때마다 온갖 괴물들과 저주들을 현실세계로 끌어들여와 그야말로 대 난장판을 소환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비디오 게임은 등장인물들을 모니터 안쪽으로 소환해간다. 이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실질적 주인공들이 모두 고등학생이라는 데에서 그 효력을 갖는데, 자아정체성이 흔들리는 시기이자 2차 성징을 맞이한 신체가 과도기에 머무르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인시디어스;두번째 집] 확실히 컨저링에 비하면 아쉽긴 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4년 2월 10일 |
감독;제임스 완 주연;패트릭 윌슨,로즈 번<컨저링>을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한 호러 영화<인시디어스;두번째 집>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 되는 날 오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인시디어스;두번째 집-확실히 컨저링에 비하면 아쉽긴 했다><컨저링>의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호러 영화로써지난 9월 북미 개봉 당시 그야말로 흥행하면서 3편 제작도 확정한영화 <인시디어스;두번째 집>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컨저링에 비하면 약하다는 느낌과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오랜 시간 아들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자 아빠 조쉬가 자기 자신의 꿈속에들어갔던 경
영화 정보 - 더 거대해진 상어 공격.. (출연진 예고편 개봉 예정 액션)
By 사는게 예술이다 | 2023년 8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