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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posts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후기
불타는 주말을 보내고드디어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좀처럼 힘이 나지 않고, 멘탈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사고를 하지 않아서, 좀 힘이 나는 영화를 봐야겠다고 결정! 전에 TV에서 영화리뷰를 해줄 때 재밌어보인다고 느낀 영화를 구매함.솔직히 이 때까진 개그물인줄 알았음. 일본 영화만 틀면 나오는 영롱한 화면이 지나감. 어린 시절의 사야카짱. 후기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렛츠 스따또! 1. 불량소녀라 해서 갸루상을 생각했는데 주인공 너무 이쁨. 2. 아니... 솔직히 저렇게까지 초 칠 필요는 없잖아. 3. 친구를 잘 못 둔 거 같다가도 잘 뒀음.4. 부모가 준 상처를 안고 어른이 된 사람들이, 자식 키우

<심야식당2> 2년을 연결한 정감어린 두 번째 이야기
딱 2년 전에 극장판으로 국내 개봉했던 스테디셀러 원작의 영화 http://songrea88.egloos.com/5848787 의 2편 를 역시 혼자(씨네큐브 생일회원 무료권 이용) 감상하고 왔다. 늘 그자리 그 시간(밤 12시)에 좁고 낡은 식당을 찾는 많은 단골 손님들의 삶의 애환과 다양한 사연들이 소박하지만 맛깔나 보이는 집밥들과 함께 찬찬히 소개되어 미소를 머금으며 바라보았다. 다들 모르는 남이지만 식당의 따뜻한 공기 속을 오고가는 그들의 사연들이 조금씩 공유되고 소통하는 와중에 남다른 식당의 풍경이 펼쳐져 전편보다 더욱 익숙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상복을 주로 입고 나타나는 여성 편집자가 주문하는 불고기정식 그리고 그녀의 참 딱한 사정이 첫 이야기로 시작
![[일본영화] 새 구두를 사야돼](https://img.zoomtrend.com/2017/06/15/f0026490_5941ddd16374e.jpg)
[일본영화] 새 구두를 사야돼
처음 이 영화가 나왔을 땐 이 포스터 때문에 보고 싶다는 생각이 그닥 들지 않았었다. 무카이 오사무는 오센 때부터 그냥저냥 호감에 가까운 배우지만 뻔하게 예쁘고 알콩달콩한 멜로일 것 같은 느낌? 지금 당장 보지 않아도... 뭐 그런 느낌. 일본영화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유형이 있다면 그냥 그 유형에 편승하는 복제품 같은 영화들은 보면서 마음이 동하질 않아서... 나로 하여금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포스터였다는 것.심지어 영화를 보면서야 키리타니 미레이와 아야노 고가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조연에 불과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만큼의 비중으로 딱 좋을 것 같은 인물들과 사연이었다. 그들의 비중 뿐 아니라 영화 전체 구석구석의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이었다. 마냥 좋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중 어느 한 부분

립반윙클의 신부 , 2016
"나한테는 행복의 경계가 있어." 이와이 슌지의 영화들은 두 부류로 나눠진다.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등으로 대표되는 순도 높은 맑은 이야기들이 있는가 하면, [릴리슈슈의 모든 것],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등의 일그러진 세상 위에 쌓아올린 이야기들이 있다. 어느 쪽에서나 그의 감성은 잘 드러나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부류를 더 좋아한다. 일그러진 세상을 그리고 있지만 항상 그 속에서 밝고 따뜻한 빛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일그러진 것들은 치유되거나, 성장하거나, 극복된다. [립반윙클의 신부]는 예의 두 부류 중 중간쯤에 걸쳐있는 이야기다. SNS라는 일그러진 공간을 발판 삼아 도약한 주인공은 한순간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이 연상될 정도로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하지만,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