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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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와 일본영화, 갈림길의 시작점

한국(상업)영화와 일본(상업)영화의 위상이 많이 바뀌었다는 말을 많이 하긴 하는데, 사실 한국이나 일본이나 90년대엔 할리우드의 대자본 앞에서 사상최악으로 망해가던 건 똑같았다. 극장에서 한국영화 ‘따위’를 보지 않았던 것처럼, 일본 역시 연인들의 데이트용 영화로서 일본영화는 어딘가 다사이(ダサい:촌스럽다)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90년대 후반 두나라의 영화는 화려하게 부활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렇다. 일본영화 역시 그 나름대로 부활한 거다. 적어도 일본 극장가에 가보면 지금도 수많은 일본제 영화들이 개봉되고 있음을 확인하기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 기폭제가 된 영화가 하나씩 있는데 한국의 경우엔 (1999), 일본은 (1998)이

"심야식당 극장판"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5월 18일

뭐, 그렇습니다. 결국 이 타이틀을 산 것이죠. 그것도 매우 싼 가격에 말입니다. 당시 한정판 이었습니다. 다만, 중고로 사서 그런지 상태가 영;;; 뒷면도 상태가 썩 좋지는 않네요. 같이 들어가 있는 책자 들어 있는 속지 입니다. 북클릿 입니다. 이건 이미지 좋더군요. 앞면과 뒷면이 이어진 이미지 입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식 입니다. 포스터 입니다. 접이식으로 들어가 있었죠.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심플하니 좋긴 하네요. 뒷면입니다. 어디에도 서플먼트 명단이 없습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본편은 왼쪽, 서플먼트는 오른쪽 입니다. 저희집 플레이어에서 서플

덤불 속의 검은 고양이 (藪の中の黒猫.1968)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5월 5일

1968년에 일본의 ‘신도 가네토’ 감독이 만든 흑백 호러 영화. 원제는 ‘藪の中の黒猫(덤불 속의 검은 고양이)’. 영제는 ‘Kuroneko(쿠로네코)’다. ‘토호’에서 배급을 맡았다. 내용은 일본 헤이안 시대 때, 한 모녀가 살던 농가에 사무라이 집단이 들이닥쳐 모녀를 겁탈하고 방화까지 저지르고 떠난 뒤. 잿더미가 된 집에 남아 있던 모녀의 시체 앞에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 시체에서 흘러나온 피를 핥았는데. 그로부터 수년의 시간이 흘러, 수도의 라쇼몽(나생문) 근처에 사무라이가 지나갈 때마다 바케네코 모녀를 만나 사무라이를 현혹하여 죽이자, 천황의 질책을 받은 ‘미나모토노 요리미쓰’가 부하 ‘긴토키’에게 요괴 퇴치를 지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내용은 일본 민속 설화인 ‘바케네코’

킹덤

DID U MISS ME ?|2020년 5월 2일

원작이 되는 만화는 보지 못했다. 무슨 내용인지, 배경은 언제 어디인지. 그래서 그런 건지 영화 초반부 몰입을 방해하는 어색한 요소들 때문에 좀 힘들기도 했음. 분명 일본어를 쓰는 일본 영화인데 배경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네? ......사실 영화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을 테지만 어쨌거나 그로인해 몰입이 잘 안 되는 것 역시 어쩔 수 없는 부분. 근데 자기네 역사에서도 중국 춘추전국시대와 비슷한 전국시대가 존재했거늘, 왜 배경을 굳이 일본 아닌 외국으로 설정한 것이었을까? 원작부터가 그러하니 태클 걸어봤자라는 것은 알지만, 태클이라기 보다는 그냥 순수한 궁금증이었음. 원작자가 중국 역덕이었나보지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일본 영화 아니랄까봐 배우들의 표정 연기부터가 대놓고 열혈이다. 확실히 알레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