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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posts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
넷플릭스를 비롯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자사의 작품들을 결코 풀지 않을 것이라 호언장담 했던 지브리 스튜디오.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했던 말은 아니고 아마 스튜디오 내의 다른 간부급 제작자가 했던 말 같은데, 뭐랬더라? 스트리밍 서비스는 푼돈으로 싸게 취급 받는 느낌이라 싫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근데 갑자기 넷플릭스에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 왜 이렇게 많이 풀림? 그딴 말 지껄였던 게 언젠데 대체 넷플릭스가 얼마나 거금을 줬길래 푼돈 취급 받는 느낌에서 이렇게 급히 벗어난 거지? 하여튼 이건 그냥 다 쓸데 없는 말들이고...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상황이었던지라 넷플릭스 뒤지고 있던 차에 잘 됐다 싶어 미야자키 하야오 정주행 비스무리한 거나 해보기로 했다. 그 첫 타자는 &
"약속의 네버랜드 " 스틸컷 입니다.
이 영화는......그냥 포스팅 하려고 찾아온겁니다. 일본 코스프레 영화라 말이죠. 뭐랄까, 정이 참 안 가네요;;;
아키라, 1988
만약, 현재 시점에서 이 영화를 처음 보는 관객이 존재한다면 아마 는 과 비슷한 느낌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장르나 외양 모두 판이하게 다른 두 영화이긴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해당 장르계의 장충동 족발집 같은 원조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다분하거든. 의 원작 소설은 당대는 물론이고 미래에 줄줄이 나올 해당 장르계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었다. 하지만 정작 당 텍스트의 실사 영화화는 한참 늦었는데, 그러다보니 그 원작 소설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아류 아닌 아류작들을 먼저 접한 현대 관객들 입장에서야, 가 클리셰 덩어리에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이미지들의 조각 모음집 정도 밖에 안 되었거든. <아키라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스핀오프 : 할리우드 대작전] 팬서비스 리바이벌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의 스핀오프가 나왔습니다. 사실 TV무비로 나와서 1시간이 안되는 시간이라 극장에서 보기 애매하긴 하지만 익무덕분에 부담없이 볼 수 있었네요. 전작을 상당히 좋아했었던지라 스핀오프라기엔 리바이벌인 이 작품이 아무래도 상당히 아쉽긴 하지만 팬서비스적인 TV무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 같은지라~ 그래도 나름 비튼 지점들이 있긴 합니다. ㅎㅎ 전작의 팬으로서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 싶다면 추천드리네요.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들 사키나 아사모리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헐리우드라고 뻥쳐놓았지만 당연하게도 무산되는ㅋㅋㅋ 헐리우드와의 저울질은 아무래도 남친의 대사가 너무 작위적이라 아쉽긴 하지만 나름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