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69 posts![[WNBL] 크리스 루카스 감독 (질롱 베놈) - '수비는 발과 타이밍'](https://img.zoomtrend.com/2025/11/17/1763420684-Lilly.jpg)
[WNBL] 크리스 루카스 감독 (질롱 베놈) - '수비는 발과 타이밍'
호주 여자 리그 WNBL을 보면서 가장 부러운 것은, 신장과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아니라, 코칭 스탭이다. 보통 2년 계약을 맺는 감독과 코치들이, 한 팀에서 4년 정도 지나면 팀을 옮긴다. 이러니 이동이 거의 없이, 뻔한 선수들과 뻔한 감독들이 모여서 뻔한 경기를 치루는 WKBL은, 절대로 역동성이 발휘될 수가 없다. 연패를 거듭하다 강호 퍼쓰 링스를 대파한 질롱 베놈은, 호주 여자 농구 19년 차를 맞이하는, 크리스 루카스 감독이 지휘를 한다. 지난 18년 동안에 4개 팀을 옮기면서, 13번 4강 진출했고, 백투백 우승도 했고, '올해의 감독' 수상도 했고, 호주 여자 대표팀과 뉴질랜드 여자 대표팀의 지휘봉도 잡았다. 그런데 항.......
![[WNBL] 애비 워렁 (벤디고 스피릿) - 12년차 베테랑 "농구에만 전념? 그럼 오래 못버틴다"](https://img.zoomtrend.com/2025/11/17/1763420766-613ce890-43c3-4f50-9486-2de7acccb6fd1456x971.jpg)
[WNBL] 애비 워렁 (벤디고 스피릿) - 12년차 베테랑 "농구에만 전념? 그럼 오래 못버틴다"
2014년에 프로 데뷔해서, 어느덧 12년차 시즌에 접어든 애비 워렁은, 지난 시즌 WNBL 디펜딩 챔피언인 벤디고 스피릿 소속으로 6POY를 수상했다. 식스맨 가드로 벤치에서 나와서, 평균 7.7 득점에 2.1 리바운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탁월한 퍼리미터 방어 능력과 특히나 38.9%의 3점 성공률로, "재 분명히 약 먹었다" 소리를 들었다. ㅎㅎ 간단하게 10년 동안 간당간당 로스터 방출 걱정을 하던 선수가, 세상의 모든 여자 농구 감독들이 뽀뽀해 주고 싶은 선수가 되었는데, 롤 플레이어로서 영양가 만점이고, 볼 소유도 거의 하지 않으면서, 믿고 맡길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주니, 얼마나 이쁠까? (특히 샐러리도 적고 ㅋㅋ) 기.......
![[WNBL] 릴리 로투노 (질롱 베놈) - "언젠가 그날이 오겠지 - 156cm의 The Day"](https://img.zoomtrend.com/2025/11/17/1763420848-Gee5.jpg)
[WNBL] 릴리 로투노 (질롱 베놈) - "언젠가 그날이 오겠지 - 156cm의 The Day"
마치다 루이 (162cm), 야마모토 마이 (165cm), 야스마 시오리 (161cm) 등 일본의 단신 포인트 가드들이, 월클로 올라선 비결은, 빠른 발과 동체시력이다. 마치다는 WNBA 워싱턴에서 1 시즌을 뛰었고, 야스마는 이태리 베네치아에서 유로컵 4강을 견인했으며, 야마모토는 WNBA 달라스 윙스에 TC 초대를 받았다. 장신 숲인 호주 여자 리그 WNBL에서도, 몇몇 160cm 대의 포인트 가드들이 있기는 했지만,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 선수는 없었다. 대표팀을 이끄는 포인트 가드들은, 귀화 선수인 새미 휫컴과 워싱턴의 제이드 멜버른이 모두 178cm이고, 현재 리그 어시스트 퀸인 코트니 우즈는 183cm이다. WNBL에서 단신 PG에 대한 고정 관념이 바뀐 것은.......
![[WNBL] 마리아나 톨로 (벤디고 스피릿) - "할매 센터라고? 제2의 전성기다!"](https://img.zoomtrend.com/2025/11/17/1763420936-Half44-37Bendigo.jpg)
[WNBL] 마리아나 톨로 (벤디고 스피릿) - "할매 센터라고? 제2의 전성기다!"
서서히 손발이 맞기 시작하는 UC 캐피털스와, 오늘 2명의 주요 선수가 빠진 벤디고 스피릿의 대결. 전성기에는 WNBA와 프랑스 리그에서도 뛰었던 베테랑 센터 마리아나 톨로는, 이제 36세가 되면서 호주 벤디고 스피릿의 큰언니, 아니 둘째 언니가 되었다. 2살이 더 많은 진짜 백전 노장 켈시 그리핀 (188cm PF)이, 여전히 노쇠화 기미 없이 팔팔하기 때문에, "이제 나는 늙어서"라고 하기에는 참 애매모호. ㅎㅎ 여하튼 36세의 센터와 38세의 파워 포워드, 두 언니스, 아니 할매스가 페인트를 든든하게 지키는 벤디고 스피릿은, 진짜 팔팔한 21세의 영건 가드 이지 볼레이즈가 날아 다니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의 반열에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