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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L] 마리아나 톨로 (벤디고 스피릿) - "할매 센터라고? 제2의 전성기다!"

[WNBL] 마리아나 톨로 (벤디고 스피릿) - "할매 센터라고? 제2의 전성기다!"

이상무 WNBA 컬럼|2025년 11월 8일|스포츠

서서히 손발이 맞기 시작하는 UC 캐피털스와, 오늘 2명의 주요 선수가 빠진 벤디고 스피릿의 대결. 전성기에는 WNBA와 프랑스 리그에서도 뛰었던 베테랑 센터 마리아나 톨로는, 이제 36세가 되면서 호주 벤디고 스피릿의 큰언니, 아니 둘째 언니가 되었다. 2살이 더 많은 진짜 백전 노장 켈시 그리핀 (188cm PF)이, 여전히 노쇠화 기미 없이 팔팔하기 때문에, "이제 나는 늙어서"라고 하기에는 참 애매모호. ㅎㅎ 여하튼 36세의 센터와 38세의 파워 포워드, 두 언니스, 아니 할매스가 페인트를 든든하게 지키는 벤디고 스피릿은, 진짜 팔팔한 21세의 영건 가드 이지 볼레이즈가 날아 다니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의 반열에 오.......

[WNBL] 슈니스 스웨인 (시드니 플레임스) - "건강한 나는 아무도 못막지"

[WNBL] 슈니스 스웨인 (시드니 플레임스) - "건강한 나는 아무도 못막지"

이상무 WNBA 컬럼|2025년 11월 6일|스포츠

영어 이름을 표기할 때 가장 혼동이 많은 경우가, Shania 혹은 Shaneice다. 전자는 슈나이어, 후자는 슈니스, 그런데 Shania Twain같은 팝 슈퍼스타도, '샤니아 트웨인'이라고 네이버 인물란에 올라와 있다. 뭐 그렇다는 이야기다. 이걸 굳이 따지는 이유는, 호주 시드니 플레임스의 PG/SG인 슈니스 스웨인 (Shaneice Swain)은, 조만간 슈퍼 스타 대열에 오를 선수라서, 혹시라도 향후에 '샤니스'라고 적는 기자들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 UC 캐피털스 (64) @ 시드니 플레임스 (73) 시즌 개막을 1승 2패로 시작한 UC 캐피털스는, 절대 강자가 없는 이번 시즌에, 대다수의 호주 여농 전문가들이 우승 후보로 꼽던 팀이다.......

[WNBL] 사라 블리샤브스 (UC 캐피털스) - 호주 리그 개막전의 컴백퀸

[WNBL] 사라 블리샤브스 (UC 캐피털스) - 호주 리그 개막전의 컴백퀸

이상무 WNBA 컬럼|2025년 10월 18일|스포츠

지난 중국 선전 아시아컵에서 한국이 호주 여자 대표팀을 마주하던 날, 아무래도 우리 팬들은 허예은이 인생 경기 펼친 것만 기억들을 하겠지만, 그날 데일리 MVP는, 33세의 호주 여자 레전드인 사라 블리샤브스 (Sara Blicavs)였다. 2년전 허리 수술을 하고 코트를 떠났던 블리샤브스는, 바로 아시아컵을 통해서 건재를 과시했고, 그러자 호주 여자 리그의 모든 구단주와 단장들이 난리가 났다. 그리고 사인을 받아낸 팀은, 영건들로 구성된 리그 하위권의 UC 캐피털스. *제이드 멜버른 "23세인 제가 팀 캡틴일 만큼, 우리 팀은 어리고 가능성으로 가득합니다. 문제는 진정한 팀 리더가 꼭 필요했고, 그래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언니.......

[WKBL] 우리은행 제작 뮤지컬 : "지저스 크라이스트, 위성우 스타"

[WKBL] 우리은행 제작 뮤지컬 : "지저스 크라이스트, 위성우 스타"

이 경기 바로 직전, 호주 여자 리그에서는, 시즌 전패의 꼴찌 팀인 UC 캐피털스가, 강호 타운스빌 파이어에게 20여점 차이로 뒤지던 경기를, 22세의 영건 PG인 제이드 멜버른이 앞장서고, 꾸역꾸역 따라가 막판에 81-80, 단 한 점 차이로 뒤엎는, 감동적인 스릴러가 연출되었는데, 설마 WKBL에서, 이에 버금가는 걸작 뮤지컬이 탄생할 것이라고는, 보고도 믿기지를 않았다. https://youtu.be/GU1pt_DZWOk?si=PlPis8V9776S1yZ5 BNK와 우리은행은, 연장 접전 끝의 68-66. 현재 WKBL의 실정에서 가장 이상적인 수치의 공방전이었고, 스타 군단인 BNK는 3점포를 10방이나 성공하며 기세가 등등했지만, 우리은행은 3점포 단 3방을 가지고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