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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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진정한 로맨틱 코미디.

M: 진정한 로맨틱 코미디.

참 웃긴 로맨틱코미디 영화에 약간의 휴머니티까지 첨가하려다가 '아 이건 우리 영화 컨셉과는 어울리지 않아!'라는 일관성에 관한 태글 때문에? 과감히 다른 것들은 배제하고 충실한 로·코장르에 약간 탄탄한 배경을 설정한 영화되시겠다! 청순함의 대명사 임수정님이 언제부터 멜로가 아니라 로·코미디에도 어울리는 배우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잘어울렸다. -내 생각에- 이 영화는 거의 임수정의, 임수정을 위한, 임수정에 의한 영화라고 느껴질 정도. 한편 지난번에 본 '화차'부터 '이선균'님은 의외로 한결같이 '찌질남'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은근 잘어울린다) 그리고 그의 연기 또한 참으로 한결 같다. -어느 캐릭터를 맡건 화내고 흥분하는 모습이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화차 때는 '김민희'님이,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아내의 모든 것

such a crap!|2012년 8월 16일

사실 이런 장르 잘 안보기도 하고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나이먹으니까 그래도 거부감까진 안생기는것 같다 워낙 평이 좋아서 봐야지 싶었다 원안이 있다고 하길래 약간 시라노 느낌일 것 같기도 했고 잘 만들었다 그냥 한국영화 보면서 쭉 집중해서 봤단 거 자체만으로 잘 만든것 같다 보통은 개연성이 부족하다든가 작위적인 설정 또는 손가락이 말려들어갈 것 같은 대사들이 한국영화를 쉽사리 고르기 힘들게끔 하는데 내아모는 쭉 잘봤다 일단은 캐스팅이 너무 잘됐다 특히 카사노바 역의 류승룡이 참 중년간지가 쩔쩔 그리고 임수정이 정말 연기 잘하더라 사실 이전엔 임수정 나오는 영화 자체도 몇편 안봤고 그나마 본 것들도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말이다 이런 멜로연기가 어떤 다른 장르나 다른 범주의 연기보다 더 어렵고

[영화] 내 여자의 모든 것 (2012.8.12)

[영화] 내 여자의 모든 것 (2012.8.12)

23camby's share|2012년 8월 16일

내 아내의 모든 것 (Un novio para mi mujer, 2012)드라마 | 121 분 | 15세 이상 | 한국 | 2012.05.17 개봉감독 | 민규동출연 |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이광수, 김지영제작/배급사 | 영화사 집,수필름/NEW 재밌다.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 류승룔이 옴므파탈의 카사노바로 나오는 설정부터가 재밌다.류승룡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도 참 시적이고 좋다.그 연애(꼬심?)철학과 방법들도 참신하고. 종반을 향해가면서 이야기가 슬슬 진지해 지는 것은 좀 별로였는데...개인적으로 네토라레 같은 스토리는 진짜 싫어하는데남편이 카사노바를 소개했으면서 그 이야기를 진지하게 바꿔나가는 건내 취향으로는 그닥 유쾌해보이진 않았다. 그냥 끝까지 개그 원맨쇼만 하다 끝났으면 뒤끝없이 봤을텐

변하는 사랑, 막을 수 있나요?  - 내 아내의 모든 것

변하는 사랑, 막을 수 있나요? - 내 아내의 모든 것

belighter|2012년 7월 21일

감독 민규동 출연 임수정(연정인), 이선균(이두현), 류승룡(장성기) 장르 멜로/로맨스/코미디 개봉 2012.5.17 ------------------------------------------------------------------------- [세상 모든 것은 다 변한다]변하는 건 대개 슬프다. 옆에 있던 사람이 떠나가는 변화가 슬프고, 건강하고 예쁘던 자신이 늙어가는 변화가 슬프고, 누군가를 향해 뛰던 마음이(무언가를 향한 열정이) 식어버리는 변화가 슬프고. 그 중에서도 모든 것이 언젠가는 변한다는 사실이 가장 슬프다. 나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영원히’라는 말이 얼마나 무겁고 어려운 말인지를 깨닫고 있는 중이며 실제로 그 말을 쓰는 사람들을 거의 보지 못하게 됐다. 언젠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