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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posts[드라마 / 넷플릭스] 재벌집 막내아들 _ 2023.2.4
누가봐도 삼성인 배경이 꽤 흥미로웠음순양 모지리 삼남매 지켜보는게 속터져서오히려 약간 응원하게 되는게 있더라 ㅋ 생각보단 심각하거나 전문적인 느낌은 아니여서조금 실망함 왜 그런가... 하고 생각해보니정리해고 없고 고용승계 같은 나이브한 생각으로회사 건전성을 올릴려는 발상같은게 너무 아마추어같다는 느낌아예 심각하게 갈꺼면 이런거도 그냥 냉정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근데 그럼 주 메시지가 훼손되는걸테니 앞뒤가 안맞겠지만 이성민의 회장님 연기는 약간 과하다 싶은 느낌이였는데그래도 회장님마져 안나오면 그나마 있던 재미도 없어짐.
[영화] 펄프픽션 _ 2023.2.1
쿠엔틴 타란티노의 타이틀을 빼면어디가 근사한지를 찾기 어려웠음멋진걸 멋지다고 뇌로 직접 말해주는게 아니면알아보지 못하는 영알못인 나에게는 어려운 영화였음 그럼에도 매 장면의 긴장감은 끝내주긴 한다사무엘젝슨의 감칠맛도 장난없고브루스윌리스의 그 나른한 액션도 아주 좋음ㅋ 존 트라볼타는 뭔가 퉁퉁한데매력이 넘치긴한다 그 유명한 댄스배틀씬은 직접 보니까왜 유명한지 알겠더라눈에 짝짝 감기는게 훅이 있다 ㅋ 잘 모르겠는데자꾸 다시 보고 싶어지긴 한다 ㅋ
[드라마 / 넷플릭스] 멜로가 체질 _ 2023.1.
20-30대가 타겟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꺼 같은 드라마캐릭터도 그렇고 대사도 그렇고 통통 튀는 느낌이 아주 좋음 지지부진하지도 않고 발암상황도 없이 깔끔하게 진행되고 끝남 새삼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내공을 쌓고 그걸 자기방식으로 소화해서타인이 공감할 수 있는 나만의 아웃풋을 만들어야만하는 직업인듯하긴 어느 예술이 안그러겠느냐마는... 하루키 말처럼 글을 쓰는 행위자체는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라그만큼 차별성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경쟁하는게 쉽진 않을꺼 같다. 사회 소외계층을 다루면서도 밝고 따뜻하게 그려줘서 감사함현실은 녹녹치 않을지 몰라도 우선은 이렇게 접하면서 심리적 장벽을 낮추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인생드라마까진 아니지만꽤 인상적으로 본 드라마
[애니] 슬램덩크 더 퍼스트 _ 2023.1.4
(스포있음)이노우에는 슬덤의 본질이 농구라고 생각하는 듯진짜 농구에 다 건 느낌이다 일반적인 영화나 애니랑은 느낌이 좀 다른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농구경기를 보는 느낌이랑 비슷하더라.애니 속 농구플레이의 움직임이 진짜 엥간한 실제 농구시합보다도 현실감있다움직임의 뉘앙스나 스탭, 볼키핑모션들도 진짜 선수같더라 원작에 대한 자신감도 대단했음.작은 웃음하나까지도 다 집어넣었더라.어차피 원작을 아는 사람들이 보러오는거야... 라는게 기본 설정이였던듯.그러니 맥락없이 시작하고, 대사를 묵음처리 해도 난 이미 다 알고 있음ㅋ만화는 작은 순간에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반면에애니에서는 그런부분이 거의 없었는데 그건 좀 아쉽더라 +윤대협은 뾰족머리만 잠깐 나오는데(1회차엔 못봤었음ㅋ)... 윤대협이 나오는 차기작이
[애니] 체인소맨 _ 2022.12.21
박수. 올해의 애니로 꼽겠습니다.아 아니지 싸펑#과 공동 1등인걸로... 꼼꼼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절로 느껴진다매화 각 에피소드에 맞는 맞춤 엔딩곡까지 싸펑은 뭔가 거칠지만 그 깊은 곳의 감정을 건드는 뭔가가 있는 반면체인은 그냥 시각적인 볼거리 + 맛간 스토리로 승부하는 듯 일단 이마에서 전기톱 나오는 설정 자체가 어질어질하니까 만화책을 좀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