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2 posts
변하는 사랑, 막을 수 있나요?  - 내 아내의 모든 것

변하는 사랑, 막을 수 있나요? - 내 아내의 모든 것

belighter|2012년 7월 21일

감독 민규동 출연 임수정(연정인), 이선균(이두현), 류승룡(장성기) 장르 멜로/로맨스/코미디 개봉 2012.5.17 ------------------------------------------------------------------------- [세상 모든 것은 다 변한다]변하는 건 대개 슬프다. 옆에 있던 사람이 떠나가는 변화가 슬프고, 건강하고 예쁘던 자신이 늙어가는 변화가 슬프고, 누군가를 향해 뛰던 마음이(무언가를 향한 열정이) 식어버리는 변화가 슬프고. 그 중에서도 모든 것이 언젠가는 변한다는 사실이 가장 슬프다. 나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영원히’라는 말이 얼마나 무겁고 어려운 말인지를 깨닫고 있는 중이며 실제로 그 말을 쓰는 사람들을 거의 보지 못하게 됐다. 언젠가부터.

[숙소] 전주 한옥마을 '첼로네'

[숙소] 전주 한옥마을 '첼로네'

belighter|2012년 7월 11일

비오는날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있는 동안 비가 그칠 거라는 기대를 안해서인지 내리는 비가 짜증스럽지 않았네요 전주에서 숙박을 한 건 처음이었고 한옥마을 근처에만 머물 예정이었기 때문에 다소 비싸도 한옥마을 내에 숙소를 잡기로 했습니다 숙소 이름은 '첼로네' 예약은 동행이 했고 묵었던 방은 '별채' 넓진 않아도 3~4명은 거뜬히 머물 수 있어 보였습니다. 별채가 다른 방보다 조금 더 비싸서 일박에 12만원이었습니다. 문패처럼 작게 걸려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참 아기자기한 숙소였습니다 숙소는 골목에 있긴 하지만 찾기 어렵진 않았습니다 제가 원래 길을 잘 찾긴 하지만;; 먼저 을 찾은 다음 그 근처 꽤 널찍한 골목(하나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

[고생] 자전거로 제주도 한바퀴 돌아보기

[고생] 자전거로 제주도 한바퀴 돌아보기

belighter|2012년 6월 7일

때는 4년전여름 무슨 연유로 이 여행이 땡긴건지 기억나진 않지만 어영부영 취소될 수도 있었던 이 여정은 자전거로 제주도? 라는 말에 다짜고짜 콜! 을 외친 친구 한명 덕에 별다른 준비 없이 시작되었다. 아주 아주 순식간에... 이것은 3박 4일 나와 함께한 자전거 하루 9천원에 빌린 임시 자전거였지만 4일 동안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씩 붙어다니며 씨원하게 바람도 함께 맞고 처참하게 바닥도 함께 구른;; 고생고생 여행의 동지끝까지 고장나지 않고 완주시켜줘서 고마웠다 다른 건 고생스러웠어도 해안도로 보며 달리던 상쾌함은 잊을 수가 없다 [바다를 보고 달리는 기분은 생각보다 훨씬 환상적이었고 세번째 찾아온 제주도는 볼수록 아름다웠으며 몸은 힘들

[여행] 물 위에서 2박 3일, 요트 세일링 투어!!! (호주_에얼리비치,화이트헤븐비치)

[여행] 물 위에서 2박 3일, 요트 세일링 투어!!! (호주_에얼리비치,화이트헤븐비치)

belighter|2012년 5월 26일

프레이저 아일랜드 투어를 마치고! 왕 기대되는 +_+ 요트 투어를 위해 에얼리 비치로 이동!!!!!!! 꺄아~~~ 이렇게 신났으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그 과정이 매우 힘들었으니.... 유일한 장거리버스 일정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주겠거니 했는데, 이건 그저, 힘들어, 너무 너무 힘들어, 느무느무느무......... ㅠㅠㅠㅠㅠㅠ 때는 바야흐로 폭우가 천둥번개와 함께 쏟아지던 밤이었고 버스는 사람으로 꽉 차는 바람에 발 뻗을 여유 자리 하나 없었고 하!필! 내 자리 위에서 비가 샜고 .. 잠자리가 편해도 잘 못 자는 불면의 여왕인 내가 그 좁은 버스 의자에서 일분이라도 잠을 잘리 만무했으니 아무튼 그렇게 휴게소 두번을 거쳐 목적지인 에얼리 비치에 도착!! 나만 그런건지 다리가

[여행] 세계 최대의 모래섬 투어 2탄(호주_프레이저 아일랜드)

[여행] 세계 최대의 모래섬 투어 2탄(호주_프레이저 아일랜드)

belighter|2012년 5월 15일

프레이저 아일랜드 투어는 이틀째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아침 일찍 비몽사몽 간에 모여서 버스에 다시 오르면 버스는 끝없이 펼쳐진 해변가를 달린다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은 해변을 달리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해진다 딩고! 프레이저 아일랜드에 간다고 하면 꼭 이 딩고 얘기를 듣게 된다. 한번쯤은 보게 된다는 호주들개..... ;; 왜 그렇게 딩고 딩고 하는지 모를 정도로 사람들은 딩고를 찾고 이렇게 눈 앞에 나타나자마자 사람들... 환호성을 지르며 버스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다. 이 섬의 상징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공격성도 좀 있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 다가가도 해치진 않는다 ㅎㅎ 중간에 난파선 소개도 빠지지 않는다. 꽤 오래된 난파선. 치우지 않고 관광상품으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