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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2003)
2003년에 김지운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수연, 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요양을 마치고 아버지 무현과 함께 시골집에 내려왔는데 새엄마 은주와 사이가 좋지 않아 신경전을 벌이는데 집에 돌아온 첫날부터 집안에 흐르는 안 좋은 기운을 느끼고 환영을 보고 악몽에 시달리며 급기야 귀신까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제목만 보면 한국 고전소설 장화홍련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실제로는 별로 상관이 없다. 주인공인 수미, 수연 자매의 이름 뒷글자가 각각 장미와 연꽃을 뜻해서 그렇게 이름 지은 것이라 한다. 이 작품이 나올 당시 한국 호러 영화는 J호러의 링, 주온에 영향을 많이 받아 그 아류작이 범람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는데, 이

...ing(2003)_임수정이라는 여배우의 오묘한 매력이 인상적인, 소설 '소나기' 같은 영화
2004. 1. 11. 극장 첫인상이라는 것이 중요하긴 한가보다.나는 임수정이라는 배우를 이 영화를 보기 이전에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이 영화에서 그녀를 보고 또 그 이후로는 본 적이 없다.드라마 광풍이 불었음에도 나는 그녀의 드라마를 보지 못했다.그녀를 다른 곳에서 봤다면 그건 SK2 광고 정도 ㅋㅋㅋ 아무튼 이 영화에서 만난 임수정은 최고의 매력을 가진 앳된 소녀였다. 상당히 오묘한 매력이었다.분명 예쁘다거나 스타일리시한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매우 깨끗하고 고귀한, 꽃으로 치면 백합같은 이미지였다.건드리면 부서질 듯 가녀린 여성스러움이 있는 반면에 선머슴애같은 중성적인 매력도 가지고 있는.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백치미도 있는 반면에 무엇인가 자기만이 아주 잘 알
[김종욱 찾기]
임수정은 그 자체로 임수정이라는 캐릭터인 것 같다. 어떤 영화에서도 똑같아. 심지어 CF에서도 똑같지. 뮤지컬보다는 달달한 게 덜하지만, 임수정 공유 캐미도 괜찮은 것 같다. 첫사랑 어쩌고는 유치해서 못 봐줄 것 같은데, 요즘 내 심장이 고장난 건지 이런 비현실적인 영화에서 막 두근두근 거려. 벌써 갱년기 증상인가. 심지어 글 쓰다가도 그래. 뭐가 잘 못 된 걸까. 사람을 너무 안 만나서 그런 걸까. 너무 자극없는 삶을 살다 보니, 사소한 자극에도 어질어질 해지는 것 같아. 호르몬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공유도 노래 잘 하네. 원래 잘하는 배우인가. 별 OOO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다이얼로그가 전부 번역투야. 유학파 감독인가. 원작 대사 그대로 직역했나. 현빈과 임수정과 비와 아기 고양이와 파주 출판단지의 예쁜 집과 파스타와 사진과 레스토랑과 하정우까지. 뭐 세련되고 눈 편하고 감성과 감정의 공간도 텅텅 비어있고. 크고 고즈넉한 갤러리 한 바퀴 휙 돌고 나온 느낌. 현빈이 드립 커피 내리는 장면, 파스타 면 삶을 때 소금 크게 두 스푼 넣고 올리브오일까지 주루룩 붓는 장면, 야채 엄청 크게 써는 부분, 마치 웍 다루듯 후라이팬을 계속 괴롭히면서 야채 익히고, 마늘편도 엄청 크게 썰어서 오일에 볶는 장면, 왜 그렇게 유심히 보이던지. 내가 만드는 것도 내 친구가 만드는 것도 집집마다 파스타 만드는 요령은 조금씩 다른 것 같다. 야채와 양파 써는 것도 왜 그렇게 손이 느리니. 야채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