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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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posts사이드소드 아샬티 훈련 (Assualti exercise with Spada di lato)
아샬티(Assualti)는 16세기 이탈리아의 연습법입니다. 아샬티는 대련과는 달리 공격성을 배제하고 조금 느리게, 기세와 속도를 배제하고 기술을 교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것은 기세와 힘을 중시하는 독일 검술 문화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었습니다. 아샬티는 친선 대련과 통제된 대련, 혼자서 하는 연습 루틴을 모두 포함하며 16세기의 다르디 학파의 검객 안토니오 만치올리노에 의하면 친선 경기에서는 손을 때리지 않는 룰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인들은 모두 이 아샬티로 검술 훈련을 했으며, 실전은 압바띠멘띠(Abbatimenti,도태)라고 불렀습니다. 만치올리노는 아샬티에서는 모든 자세와 기술을 이용해서 싸우지만, 이 실전에서는 모두 오른발을 내밀고 손만 때린다고 합니다.
고전검술훈련 20180902
영상 속의 비니모자에 후드티 입은 멤버는 검술 훈련에 DDP요가의 주요한 이론인 다이나믹 레지스탕스(Dynamic Resistance)를 적용하여 검술 훈련에 강한 부하를 이끌어내어 검의 속도나 스텝이 놀라울 정도로 증가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였습니다. 스파링에선 그 속도의 반도 안나와서 아쉽기만 하네요. 이게 스파링에서는 아무래도 상대를 보고 싸워야 하니까 의사결정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네요. 왠만큼 숙련된 사람끼리 스파링할땐 뻔한 첫공격은 쉽게 카운터당합니다. 영상에서 제가 다양한 형태로 당하는 걸 볼 수 있지요. 그래서 다양한 첫 수를 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매번 수직내려베기 아니면 대각선내려베기로 시작하다보니 이젠 잘 안통하네요. 이전에는 강한 힘과 파워
고전검술훈련 20180805 한손후리기와 다르디 학파의 도입
더워서 고생이네요.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이전에는 잘 안쓰던 한손 후리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애매한 간격에서 버티고 있는 사람에게 한손 후리기는 간격이 쫙쫙 늘어나기 때문에 매우 좋은 서프라이즈 기술이고, 한스 탈호퍼 문서에서도 다리후리기는 채찍질, 머리후리기는 물뿌리개라는 이름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고증에 맞으니 매우 좋습니다. 다리후리기는 노마스크에서도 안전하게 쓸 수 있고 생각보다 타격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쓸 예정입니다. 머리후리기는 좀 위험해서 마스크 장갑 착용시에만 쓰는데, 막상 쓰면 다들 잘 쳐내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나 못쳐내면 제가 이기는거고, 쳐내도 상대가 빈틈을 치고 들어오니 결국 싸움을 적극적으로 만드는 하나의 열쇠가 됩니다. 이것도 자주 써야지
고전검술훈련 20180722
대표 이미지가 무슨 영화처럼 나왔네요. 스파링 초반의 그룹 멤버와의 스파링은 그야말로 리히테나워류의 정석 중의 정석 대결을 보여줍니다. 리히테나워 검술에서 나타나는 기술은 기본적으로 상대방도 리히테나워류 검객인 경우를 상정하기 때문에 카운터 앤 카운터 기술은 거의 리히테나워 기술끼리 붙는 양상을 보여주지요. 만일 둘다 교과서적으로 움직인다면 멀리서 공격하기보다는 안전한 바인딩을 선호해서 중-근거리까지 갔을 때 진짜 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레슬링에서 나온 검술답게 레슬링선수가 멀리서 손으로 툭툭 건드리다가 바로 달려들어서 뒤집고 꺾는 양상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편 상대가 베거나 찌르는 경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바인딩으로 잡고 들어가서 싸우면 되잖아? 이런 정도의 해결책 뿐입니다. 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