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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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posts고전검술훈련 20171224 자켓 스파링, 즈버크하우
BGM은 소련 말기의 유명 그룹 KINO와 고려인 보컬 빅토르 최의 명곡인 입니다. 아프간에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반전가요지요. 초반의 이미지도 소련 80년대 포스터를 수정한 것입니다. 모두 검술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조나단 버크 방문 이후로 오랜만에 HEMA자켓 스파링을 했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드러납니다. 겨울이라 열피로도 없고 자켓의 가동성도 쓸만한데 마스크 쓰고 하면 상대와 간격이 멀어보이고 더 멀리서 공격하게 되며 위험을 감지하는 감각이 크게 둔해진다는 느낌이 제일 문제더군요. 그래서 거리도 안맞고 한번 공격하면 순간적으로 멍때리다가 두번째 공격을 얻어맞는 일도 자주 나왔습니다. 앞으로 큰 물에서도 놀아봐야 하는데 거긴 기본이 重자켓 스파링이니 적응이 필요하긴
고전검술훈련 20171203 원거리 전투의 비숙련, 피오레, 쉬랑크훗 때리기
80년대 드라마 "스카페이스" 주제가에 맞추어 80년대 오락실풍으로 꾸며 봤습니다. 우리팀의 슈퍼고딩은 빠르게 물러나며 거리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지라 싸우게 되면 늘 원거리 전투의 특징이 많이 드러나게 됩니다. 세밀한 거리 조절, 오른발 앞에 두고 방어적인 태세를 만들어 진입하는 것, 머리베기 위주의 싸움, 막거나 흘리고 치는 것, 타이밍 어택 등이죠. 리히테나워류를 주로 하는 그룹은 이런 원거리 싸움에서 숙련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데 리히테나워류 방어의 원칙 상 붙어서 싸우는 걸 좋아하게 되거든요. 붙어서 싸우다 보면 자연히 멀리서 싸우는 경험은 적어질 수밖에 없죠. 이것도 어떻게 보면 평평하고 마찰력 높은 바닥과 미끄럽고 불안정한 바닥의 차이가 나온다고 할 수 있는데 돌밭이나 진창을
쿠르츠하우(der kurtzhauw)
쿠르츠하우 영상도 링겍의 예시를 더해서 재촬영했습니다. 쿠르츠하우는 크럼프하우를 짧게 쓰면서 생기는 속임수 공격의 일종으로 거기서 여러가지가 파생됩니다. 뭐 이전에도 쓴 적이 있지만 이것도 모른다고 당장 싸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안다고 당장 승률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지만 역시 고전 예술을 되살리는 데 있어서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는 점이 중요점입니다. 크럼프하우의 형태가 명확해져야만 쿠르츠하우가 가능해지고 또 크럼프하우의 형태가 진짜인가를 검증하는 데 파생기술인 쿠르츠하우로 역산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결과는 보시는 대로입니다.

HEMA글러브가 문제인 『진짜』이유
이전까지는 HEMA글러브를 "지나치게 크고 둔해서 검술이 안된다" "손의 민감한 감각과 운용을 제한해서 미묘한 검의 운용이 안된다" 등등 주로 방어력에서 오는 심리적 안일함이나 무게 크기에 의한 문제점 위주로 비판해 왔지만, 그룹 내에서도 이제는 네이만 Thokk글러브나 Koning글러브 등의 본격적 장비를 도입하고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HEMA글러브의 진정한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HEMA글러브들이 공통적으로 이렇게 주먹을 꽉 쥔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게 진정한 문제점이라는 거죠. 이걸 검을 잡으면 이렇게 수직으로 서버리는데, 여기서 상대를 치려고 앞으로 비스듬히 뉘이려면 『손목을 꺾는』수밖에 없는겁니다. 실제로 위 글러브의 가동성을 자랑하는 영상에서도 손목을 꺾어서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