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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이 온다(2012)

자칼이 온다(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1월 6일

2012년에 배형준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내용은 여자 킬러 봉민정이 톱스타 최현의 제거를 의뢰 받고 최현이 묵은 성남 파라다이스 호텔을 찾아가 그를 납치, 감금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킬러가 아이돌 가수를 납치, 감금하면서 아이돌 가수 스토커가 나오거나, 연예계 역 성상납이 이루어지는 등등 연예계의 어두운 이면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본작의 장르는 코미디이기 때문에 그런 어둡고 진지한 설정도 코미디로 풀어 나가고 있다. 전 동방신기 멤버 재중이와 인기 스타인 송지효가 각각 주인공 최현, 히로인 민정 배역을 맡았다. 사실 킬러 VS 아이돌 스타란 소재를 메인으로 내세운 작품인 것 치고는 애매한 구석이 많다. 나중에 중요한 반전이 드러난다고는 하나, 어설픈 킬러와 사연

살인 무도회(Clue.1985)

살인 무도회(Clue.1985)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12월 25일

1985년에 조나단 린 감독이 만든 추리 스릴러 영화. 한국판 번안 제목은 살인 무도회. 원제는 ‘클루’다. 원제인 클루는 단서, 실마리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 동명의 추리 보드 게임인 ‘클루’를 원작으로 삼아서 영화로 각색해 만든 것이다. 국내에서는 원작 보드 게임이 대저택 살인사건이란 제목으로 출시됐다. 내용은 1954년 뉴잉글랜드에 있는 고딕풍의 대저택을 배경으로 5명의 남녀가 ‘바디’란 이름의 남자에게 초대를 받아 파티에 참석했는데, 실은 그들이 바디에게 치명적인 비밀을 들켜서 수년간 협박을 당하며 돈을 상납해 온 관계로 각자 살해 동기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 차례 정전을 기점으로 바디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영화 자체는 추리의 탈을 쓴 코미디지만 스

강철대오 vs 자칼이 온다, 코미디를 대하는 방식

강철대오 vs 자칼이 온다, 코미디를 대하는 방식

ML江湖..|2012년 12월 18일

드라마와 영화에서 코미디 장르만큼 사실 재미난 것도 없다. 가장 근원적인 웃음을 끌어내면서도 사람마다 취향을 타는 것 또한 코미디가 가지는 특유의 포지션임을 부정할 순 없다. 어느 부분에서 정말 웃긴데, 다른 이가 볼땐 유치하거나 전혀 웃기지 않는 등, 코미디 장르는 소위 사람을 탄다. 그럼에도 코미디는 재밌다. 그 기대가 실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웃음의 엔돌핀이라는 바이러스만큼 사람 몸에 좋은 것도 없다 하니, 영화를 보면서 마음껏 웃는다면 일석이조인 셈. 그런 점에서 개봉한지 한달 전후가 지난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챙겨본 두 편의 한국영화 과 가 그렇다. 두 영화는 코미디를 지향하는 드라마다. 하나는 구국의 일념으로 나선 철가방의

대체 이 영화는 무엇? "무비 43" 입니다.

대체 이 영화는 무엇? "무비 43"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2년 11월 30일

유명 배우가 이름을 단체로 올리는 영화는 간간히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그렇게 성공적이지 못한 영화인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가끔 성공작이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배우들의 면면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이 영화는 감독 명단이나 배우들이나, 적어도 평타 이상은 나오는 사람들이라서 일단은 기대를 걸어 보게 만듭니다. 다만 그 명단이 정말 깁니다. 포스터에 빼곡하게 나올 정도로 말이죠. 우선 감독 명단입니다. 브랫 레트너 제임스 건 스티븐 브릴 스티브 카 엘리자베스 뱅크스 피터 패럴리 러스티 컨디에프 제임스 더피 그리핀 던 밥 오덴커크 패트릭 포스버그 그리고 배우 명단입니다. 엘리자베스 뱅크스 크리스틴 벨 할리 베리 케이트 보스워스 저스틴 롱 크리스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