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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스프링즈 - 중년의 성에 관한 착한 코미디
이번주도 만만한 주간이 아닙니다. 생각 해 보면 미묘한 작품만 모여 있는 주간이죠. 이미 검증된 극이 하나 있고, 두 편의 어딘가 불안한 작품, 그리고 이런 코미디성 짙은 드라마도 하나 있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드는 이유가, 아무래도 제가 이런 따뜻한 이야기가 최근에 점점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말입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취향 때문이죠. 웃기는게, 비슷한 제목의 다른 영화가 이번주에 또 하나 올라와 있더군요. 그건 안 보려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성에 관한 코미디를 리뷰 할 때는 항상 조심스러워지는게, 솔직히 제가 이런 성에 관해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러 간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 유머로 점철

닌자 VS 뱀파이어(Ninjas vs. Vampires.2010)
2010년에 저스틴 팀페인 감독이 만든 액션 호러 코미디 영화. 닌자 VS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젊은 커플인 알론과 알렉스가 숲에서 뱀파이어들의 습격을 받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순간 콜, 카일, 앤, 릴 리가 속해 있는 닌자 그룹이 나타나 두 사람을 구해준 다음, 알론이 닌자 그룹에 들어가 멤버들과 힘을 합쳐 세계 정복을 꿈꾸는 세스의 뱀파이어 무리와 싸우는 이야기다. 작중에 나오는 닌자 그룹은 설정상 전설의 닌자의 영혼을 계승한 젊은 남녀들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정통 닌자도, 아메리칸 닌자도 아니다. 닌자 복장을 하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방탄조끼 입고 특공대처럼 얼굴 전체를 가리는 마스크나 두건, 선글라스 조합의 복장으로 나와서 일본도와 창을 휘두르거

햄버거 특공대(Good Burger.1997)
1997년에 브라이언 로빈슨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내용은 고교생 덱스터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날 엄마차를 몰고 귀가하던 도중 햄버거 가게 ‘굿버거’의 종업원 에드와 마주쳐 그를 피하다가 담임선생님의 차를 들이 받으면서 차 수리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는데, 우여곡절 끝에 에드를 다시 만나 에드가 일하는 굿버거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 굿버거 맞은편에 만도 버거라는 대형 가게가 생기면서 경영 위기에 처하자, 에드가 만든 소스를 햄버거에 넣었다가 그게 대박나서 생기는 사건 사고가 주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본작의 주인공은 에드와 덱스터. 두 친구로 투 톱 주인공 체재를 이루고 있는데 에드는 바보, 덱스터는 딴죽을 거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사실 다른

박수건달
잘 나가는 건달에게 신이 내려 무당이 된다. 꽤나 곤란하겠는걸. 아이디어 좋다. 봐야겠다. 게다가 연기 좀 하고 영화 좀 고를 줄 아는 박신양 나온다. 오호 땡기는걸. 그렇게 해서 봤다. 결론은... 으흠... 그냥 순수 재미만 추구하면서 봐라...? 뭐 웃자고 만든 영화고 모토도 '2013 운수대통 코미디'라고 하니 재미만 추구하는 건 당연하다 할 수도 있겠지. 그렇긴 하지만 최소한의 인과관계와 적어도 스토리라고 할만한 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중간중간 보는 사람을 웃게는 만든다. 게다가 나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한차례 눈물도 지었다. 이렇게만 말하면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라는 한줄평도 가능은 하다. 하지만, 이런 류의 영화가 흔히 저지르는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