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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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2017년 가을

올림픽공원의 2017년 가을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7년 11월 9일

전국이 단풍으로 물들었다. 올림픽공원 북문 산책길의 벚나무들은 붉게 은행나무들은 노랗게 물들었다. 전지현과 노랗고 붉은 단풍. 길가에 떨어진 낙엽에서 가을의 우수가 느껴진다. 고양이들의 휴식터인 덤불도 빨갛게 물들었다. 한 가지에 달렸어도 단풍잎들의 물들어가는 정도는 제각각이다. 88호숫가의 단풍은 역시 운치 있었다. 호수 속의 세계도 가을이다. 각종 대형 행사가 치러졌던 88마당은 푸른 잔디가 사라졌다. 파란 가을하늘을 하얀 백조가 날아간다. 철(鐵)새는 날아가고. 아직은 따사로움이 남아있는 만추의 오후. 여인들은 가을을 추억에 담는다. 고운 감 빛깔로

타이중 (5) 르웨탄 호수

타이중 (5) 르웨탄 호수

Everyday we pray for you|2017년 8월 18일

1. 르웨탄 호수는 타이완에서 제일 큰 호수로, 해발 748m 산중에 있다. 그래서 처청에서 르웨탄으로 가는 버스(시간표는 전 포스팅 참고)는 한참 동안 산길을 따라 올라갔더랬다. 르웨탄이란 이름을 해석하면 일월담, 그러니까 해와 달의 호수인데, 호수의 모양이 해와 달 모양을 닮았다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뭐가 어떻게 닮은 건지는 다녀온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이름 자체만으론 참 로맨틱하고 분위기 있는 이름이구나 싶었다. 해와 달의 호수라니. 어쩐지 숨겨진 신전이 있고 마왕이 부활할 것 같고 특수 장비를 획득할 것 같고 그렇잖아. 음음. 로맨틱해. 그 로맨틱한 르웨탄을 구경하기 가장 편하고 좋은 방법은, 할인패키지 패스권을 미리 끊어서 둘러보는 방법이다. 그런데 나는 여행가기 전

스위스 여행(여름 휴가) 8/10~8/16

스위스 여행(여름 휴가) 8/10~8/16

블루칩 [BLUE CHIP]|2017년 8월 18일

7박 5일 스위스를 다녀왔다.취리히->루체른->인터라켄->몽트뢰->제네바를 거쳐 돌아왔다. [ 준비물 ]- SBB앱 : 스위스 기차, 버스 등 교통편을 확인할 수 있다. 필수 앱이다. 갈아타는 기차는 몇번 플랫폼에서 타는지도 나와있다. 기차에서 1등석과 2등석이있는데 기차 표시판이나 각 칸에 1, 2라는 숫자를 잘 보고 타자 우리는 2등석을 이용했다. 2등석도 좋다.- 구글지도 : 숙소를 찾거나 교통, 지하철 위치를 찾고 걸으며 관광지를 찾을 때 필요하다. 필수 앱이다.- 스위스패스 : 융프라우에선 스위스패스(사용 날짜가 포함되어야 함)가 있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차표를 예매할 때 번호 표를

[석촌호수] 흩날리는 벚꽃과 스위트 스완

[석촌호수] 흩날리는 벚꽃과 스위트 스완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4월 13일

늦었지만 벚꽃과 스위트 스완을 보러 석촌호수에 들렸습니다. 늦은 밤, 바람이 엄청불더니 많이 떨어지긴 했네요. ㅠㅠ 불금부터 계속 비가 오니 오늘이 서울은 큰 곳은 거의 마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또 흩날리는 벚꽃잎이 나름~ 오리 오리~ 우선은 반대로 ㅎㅎ 워낙 바람이 쎄서 목이 꺾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ㅜㅜ 이젠 완공된 롯데타워도 함께~ 알고보니 러버덕의 플로렌타인 호프만 작품이더군요. 처음 들었을 때는 좀 식상한(?) 느낌이라 롯데에서 띄운건가 했는데 한국이 초연이라고~ 앞의 다양한 새끼들과 같이 있으니 인상이 확 바뀌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벚꽃터널~ 하트하트하니 예쁜~ 내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