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단것을 좋아한다는 설정이지만 설탕8개 넣은 블랙이라니... 드디어 경음악동호회로 세명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호회원 중 한명인 절친의 표본 타케야는 다음화에서 1화 첫부분에 나왔던것처럼 구석으로 찌그러지겠죠. ㅠ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진행이지만 역시 노벨게임을 애니로 컨버젼하다보니 '세츠나와 카즈사의 첫 만남에서 세츠나가 카즈사를 가지고 노는 씬'같는 자잘하지만 캐릭터 성격을 자세히 알 수있는 부분이 분량문제로 잘려나가는것은 좀 아쉬웠습니다. 3화에서 보면 역시 세츠나는 하루키의 언동과 카즈사의 반응으로, 하루키가 카즈사를 동경하며 좋아하는 것, 카즈사가 하루키를 좋아하고, 그래서 기타를 익히는 것을 도와준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습니다. 세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