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9일차 (2) 스투트가르트(Stuttgart)에 가자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6월 5일 |
오랜만에 철분으로 가득찬 여행기. 뮌헨역은 오늘도 각 지역에서 들어온 차량으로 북적거린다. 지켜보니까 움밧이 있는 1~3번 플랫폼쪽으로 오스트리아를 비롯해서 타지에서 오는 열차가 많이 들어온다. 방금 위의 멋드러지게 생긴 차량은 이런 오래된 기관차가 끌고있다. 차량의 기본구성이 기관차 + 객차 + 운전객차로 되어있어서 터미널구조의 역에서 기관차를 따로 돌리지 않고 그냥 되돌림운행을 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다보니 탑승해야할 차량에 따라서는 굉장히 많이 걸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환승할 때 꽤 신경쓰이는 부분. 플랫폼의 중앙부분에 보통 지하도가 있다. 레일젯의 운전객차 뮌헨역 구석에 모형가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실제로 매장을 구경해보는 것은 뮌헨
스톡홀름 여행 맛집인 릴리스버거 Lilys Burger!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8월 30일 |
2015년 유럽 여행기 - Day 2 (베른에서의 오후)
By CELLOFAN's LOFT | 2015년 8월 12일 |
2015.07.25 Bern 제네바에서 베른으로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네비와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 A1 고속도로를 따라 쾌적한 도로를 달리는 일이 전부였지요. 재미난 사실이라면, 스위스의 고속도로에서 운전한 3일간 고속도로 제한 속도(100km) 를 지키는 차량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크루즈를 100km 에 맞춰놓고 갔는데, 저를 제외한 대부분의 차량은 120km 이상으로 열심히들 달리더군요. 2차선으로 달리는 저는 모든 차량에게 추월의 대상이었습니다. 다만 유럽의 고속도로 답게 1차선은 무조건 추월차선으로 비워두면서 가더군요. 저희를 앞지른 차량도 추월하고 나면 바로 2차선으로 다시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고속도로든 시내도로든 스위스 사람들, 차선 변경시 생각외로 방향지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