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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8 postskt 승리! 승리!
과연 자비로운 목동누나. 드디어 수원 청년의 아다를 떼줬습니다! 막판에 좀 앙탈부리긴 했지만 어차피 2아웃 적립된 이후라서 답이 없었음. 오늘 경기 전체로 보자면 그냥 하나같이 눈이 썩는 경기력이라서 할 말이 없네요. 막판 반짝한 거 말고는 타선은 너 나 가릴 것 없이 시망이고 투수진도 문성현은 그냥저냥 던졌지만 하영민은 꾸역꾸역 처맞고 실점하고 마정길도 영 위태위태하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돋보인 두 병신이 있으니 윤석민과 박병호. 윤석민은 이 새낀 입스 증상인가 싶을 정도로 1루로 던지는 공들이 다 우주로 날아가고 박병호도 타석에서는 중요한 순간마다 폭풍과도 같은 삼진으로 기회 죄다 날려먹고 수비도 병신이고...그리고 임병욱은 많은 걸 바라진 않지만 마지막 타석에서의 그 스윙은 진짜 얘
![[야구] 현재까지의 롯데](https://img.zoomtrend.com/2015/04/11/c0077062_5528c64f4734c.jpg)
[야구] 현재까지의 롯데
오랫만에 쓰는 극히 개인적인 평. 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전임 김시진 감독의 잘못은 공격이고 투수진이고 수비진이고 이른바 '기준' 을 못잡았다는 것에 있다.워낙 변수가 많은 야구이기에 '계획'이 빗나가는 것은 흔히 잇는 일이다.시즌 전에 세운 계획이 빗나가면 프로인 이상 당연히 B플랜 가동 해야 하는게 맞고 이런 저런 테스트도 해봐야 하는 것이 맞다.하지만 어디까지나 '기준'이 잡혀 있는 상황에서의 변경이다.라면집 주방장이 라면 못끓인다고 느닷없이 일식집 주방장 데려와서 라면 끓이면 어떻게 될것인가? 전임 감독은 왜그런지 모르겟지지만 사실 다알지만 이 기준 잡기에 실패 했다. 계획은 잡았다고 끝이 아니라 말그대로 대비 하는게 계획인 것이다. 본인은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게 하는게' 플렌 B를 위한

인생의 승리자
비록 타국이지만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스스로가 얼마나 자랑스러울지. 뭔가 될 뻔한 경우는 몇 번인가 겪었지만, 달성되는 순간을 저는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ㅠㅠ 지난 시즌 던지는걸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그의 역투에 박수를 보냅니다. 유네스키 마야(34, 두산베어스), 2015년 4월 9일, 노히트 노런. 어제는 아주 대단했다죠? NC의 테임즈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LG-한화전은 내내 접전이었고, KT가 첫 승만 하면 되는데... 으음.

구단소년들34th - 4/9일 in 잠실 etc
이전 화:구단소년들34th - 4/8일 in 광주 (솔직히 오늘 같은 경기들은 나눠서 나와줘야 소재 고민이 없... 읍읍) 오늘은 기록의 날이었습니다! 으리으리한 기록이 두 개나ㅠㅠ 그동안 마야는 좀 못믿는 편이었는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나머지 경기도 흥미진진. 문학은 밍밍했단 느낌이지만 kt의 10연패의 임팩트가... ( mm) 대구랑 대전은 둘 다 끝내기였지만 느낌은 완전히 달랐네요. 언제부턴가 하루의 끝은 꼭 한화가 장식하는 게 일상이 된 느낌입니다. 오늘 순위표. 순위 변동이 크네요. NC가 1위로 등극...! 드디어 수리가 겹치지 않아서 훤히 드러나고...! SK는 kt를 스윕하며 냐금냐금 올라왔네요. 넥센은 이번 주말이 끝나면 과연 어디에 서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