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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야구, 이것이 인생
똑같은 상대팀, 똑같은 상대 선발, 홈과 어웨이만 바꿔서 치뤄진 리턴 매치! 그러나 2주 전엔 9이닝 무실점 노히트 노런, 어제는 3이닝 11실점 강판!! 과연 똑같이 당하지는 않는달까, 역시 프로의 세계랄까,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네요. 이전 노히트 노런 기록을 세웠던 다이노스의 찰리도 똑같이 다음 경기에선 무너졌던 것 같은데. 베어스 팬으로서 재미있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역시 인생야구사 새옹지마라는 교훈을 새삼.. 뭐 이왕 롤러코스터를 타려면 확확 떨어지며 재미있게 타야지! 마야횽 마음에 들었어! 으허허허~~ 대신 이길땐 확실히 이겨라? 응??

인생의 승리자
비록 타국이지만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스스로가 얼마나 자랑스러울지. 뭔가 될 뻔한 경우는 몇 번인가 겪었지만, 달성되는 순간을 저는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ㅠㅠ 지난 시즌 던지는걸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그의 역투에 박수를 보냅니다. 유네스키 마야(34, 두산베어스), 2015년 4월 9일, 노히트 노런. 어제는 아주 대단했다죠? NC의 테임즈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LG-한화전은 내내 접전이었고, KT가 첫 승만 하면 되는데... 으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