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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posts![[판타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https://img.zoomtrend.com/2016/09/20/b0361902_57e1a7c556a73.jpg)
[판타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이 영화는 팀 버튼 감독의 신작이다. 할아버지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다. 공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엠마, 불을 다루는 신비한 소녀 올리브, 속을 알 수 없는 투명한 소년 밀라드, 수수께기 쌍둥이 등 놀라운 능력의 아이들이 등장해 팀버튼만의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 勇者ヨシヒコと魔王の城 (2011)
기본적으로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레퍼런스로 삼고 있으나 일본식 RPG 게임에 대한 최소한의 체험만 있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장르 패러디물의 일종인 저예산 코미디물. 초 저예산 모험활극을 캐치프레이즈로 삼는 이 드라마는 일종의 실험에 가깝다. 물리적인 대부분의 퀄리티를 포기한 채 패러디의 수준과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 말이다. 모험활극을 표방하고 있으면서 제대로 된 전투 장면이나 납득할만한 특수 분장 대신 의도적으로 조악하게 구성한 플롯과 특촬을 내세우는 모습 등은 본작의 엉뚱한 야심을 단번에 드러낸다. 순수 100%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배우들의 캐릭터 연기가 극을 지탱하고 있는데, 맡고 있는 캐릭터 포지션들의 스테레오 타입을 전면으로 부장하고 비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JOHN CARTER (2012)
90년대의 '인간 로켓티어'나 '더 섀도' 등의 영화엔 공통점이 있다. 원작을 따지면 훨씬 상위의 계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실사 영화 작품은 조금 때가 늦어 아류작 취급을 받는 면이 있다는 점이다. (물론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정말 아류작이 맞다.) 이 영화 역시 그러한데, '스타워즈' 시리즈는 물론이고 최근의 '아바타'와도 유사한 지점이 곳곳에 있어 자칫 아류작 취급받을 여지가 많지만 원작인 '화성의 공주'는 무려 1912년의 작품. 스페이스 오페라의 조상격으로 취급되는 '플래시 고든'이나 '버크 로저스'는 물론이고, 심지어 프릿쯔 랑의 '메트로폴리스'보다도 오래 됐다. 19세기 쥘 베른의 '달 세계 여행'과 '화성의 공주' 사이의 기간 차이는 '화성의 공주'와 '스타워즈'의 기간 차이보다 짧다!

문워커 Moonwalker (1988)
영화, 드라마, 소설, 음악, 만화 등 사람이 만든 창작물은 기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사람에게도 주관적인 평가를 요구할 수 밖에 없다. 즉, 작품의 완성도가 중요한 요소인 건 맞으나 절대적인 기준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 매체의 기준으로 "잘 만든" 작품이 아니어도 좋은 작품일 수 있다. 혹은 좋은 작품이 아니어도 성공한 작품일 수 있다. 이 영화는 극장 영화라는 기준에서는 괴작에 가깝다. 플롯은 형편 없으며 배우는 연기를 더럽게 못하고 심지어 이게 배우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인지 창작물 속 캐릭터의 이야기인지도 구분할 수가 없다. 일말의 언급도 없이 그냥 눈앞에 펼쳐지는 황당한 설정에 대해서도, 본격 SF 영화였다면 용인되기 힘든 수준이다. 하지만 기준을 달리하면 영화도 달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