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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posts이상한 동물사전 (2016) / 데이빗 예이츠
출처: IMP Awards 사람이 죽은 사건으로 호그와트에서 쫓겨나 마법부 말단 공무원으로 살던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마인)가 뉴욕으로 오고 미국 마법사회에서 불법으로 여기는 특이 동물을 반입했다 놓치며 전직 오러 티나(캐서린 워터스톤)에게 잡힌다. 미국 마법부 고위직 그레이브스(콜린 패럴)에게 사형을 언도 받은 두 사람은 티나의 동생 퀴니(앨리슨 수돌)의 도움으로 도망치고, 놓친 동물들을 찾으며 동시에 실제로 사람을 죽이고 있는 미지의 존재를 추적한다. 마법 동물 전문가로 뉴욕에 온 새 주인공을 앞세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스핀오프. 시대상과 무대, 주인공은 달라졌지만 [해리 포터]에서 사용한 전략을 그대로 이용하는 적통에 해당하는 영화라서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과 오리지널

달빛궁궐 (2016)
2010년에 김현주 작가가 발표한 어린이 동화 ‘궁궐에서 온 초대장’을 베이스로 삼아 2016년에 스튜디오 홀호리에서 김현주 감독이 만든 극장용 애니메이션. 감독/각본/원작이 같은 사람이다. 제 1회 애니프랜드 대상 수상작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의 추천작이다. 내용은 13살 초등학생 현주리가 학교에서 준비한 뮤지컬 달빛궁궐 공연을 위해 창덕궁에 갔는데 본인 역할이 배경의 나무 역할이라서 부끄러움과 초조함을 느끼다가 실수를 해서 뛰어 나와 소품실을 돌아다니던 중. 시간과 우주의 흐름을 관리하는 자격루에서 제 1번인 쥐의 신 다람이가 항상 반복되는 일상에 실증이 나서 자유를 갈망하며 탈출해 현실 창덕궁의 소품실에 나타났다가 서로 조우한 직후. 우연히 주리가 다람이의 명패를 주웠다가 다람이와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2016)
2016년에 스튜디오 다다쇼에서 마리 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로 잘 알려진 이성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돼지의 왕, 사이비, 서울역으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아서 만든 극장용 애니메이션 내용은 어렸을 때 피난을 가다가 눈사태 때문에 여동생 샤므이와 생이별한 카이가 강가의 마을에서 양치기가 되어 살던 중, 눈의 여왕 하탄의 수하인 늑대들의 위협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강이 얼어붙기 시작하자, 강의 정령으로부터 3일 내에 하탄에게 남은 유일한 온기를 찾아 구슬의 물을 부으라는 사명과 함께 영혼의 구슬을 건네 받고 모험을 떠났는데.. 어린 시절 헤어진 샤무이가 하늘에서 떨어진 눈 파편이 눈에 박혀 하탄과 한몸을 이루어 그녀의 수하인 아타가 되어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예상대로 플롯은 평범하다. 더도 덜도 않고 새 슈퍼히어로의 탄생 서사, 딱 그 정도다. 또한 많이들 '배트맨 비긴즈'와 '인셉션'을 언급하듯이 영화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 역시 익숙한 것들의 조합이다. 그러나 재료들이 익숙한 맛이라고 요리를 폄하할 수는 없다. 현대 관객에게 이미 익숙할 요소들에 이 영화는 오리지널리티를 부여한다. 예컨대, 양인들이 아시안 신비주의를 흉내내는 오리엔탈리즘은 그간 헐리웃 영화에서 B급 냄새를 풍기는 요소였지만, 이 영화에선 오히려 세계관 확장의 요소로 녹여낸다. 그런 낯선 것을 세계관에 녹이는 데에 쓰인 방식은 놀랍게도 정공법이다. 아스가르드, 스칼렛 위치의 경우와 달리 더 이상 신비의 영역을 물리적인 울타리에 가두지 않는다. 이제 마법은 그냥 마법이다. 이는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