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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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불과 얼음 (Fire and Ice.1983)
1983년에 ‘랄프 박시’ 감독이 만든 판타지 애니메이션. 제목만 보면 ‘조지 R.R 마틴’의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가 생각날 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전혀 관계가 없는 작품이다. 내용은 얼음으로 뒤덮인 북쪽의 ‘아이스픽’ 요새에서 사악한 여왕 ‘줄리아나’가 아들인 ‘네크론’ 왕자가 빙하를 조종하는 마법과 서브 휴먼을 동원해 현 인류를 몰아내면서 지배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용암이 들끓은 화산 지대에 있는 남쪽의 ‘파이어킵’ 성채의 왕 ‘야롤’이 그에 맞서 대립을 하던 중에, 줄리아나의 계략에 의해 야롤 왕의 딸 ‘티그라’ 공주가 납치되어 인질 겸 정략결혼을 통해 아이스픽이 파이어킵에 협정을 가장한 투항 권고를 하게 됐는데.. 티그라 공주가 잡혀가던 길에 네크론의 빙하로 파가된 마을의 유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JOHN CARTER (2012)
90년대의 '인간 로켓티어'나 '더 섀도' 등의 영화엔 공통점이 있다. 원작을 따지면 훨씬 상위의 계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실사 영화 작품은 조금 때가 늦어 아류작 취급을 받는 면이 있다는 점이다. (물론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정말 아류작이 맞다.) 이 영화 역시 그러한데, '스타워즈' 시리즈는 물론이고 최근의 '아바타'와도 유사한 지점이 곳곳에 있어 자칫 아류작 취급받을 여지가 많지만 원작인 '화성의 공주'는 무려 1912년의 작품. 스페이스 오페라의 조상격으로 취급되는 '플래시 고든'이나 '버크 로저스'는 물론이고, 심지어 프릿쯔 랑의 '메트로폴리스'보다도 오래 됐다. 19세기 쥘 베른의 '달 세계 여행'과 '화성의 공주' 사이의 기간 차이는 '화성의 공주'와 '스타워즈'의 기간 차이보다 짧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