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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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작과 끝
여행 시작 | 여행 끝 이번 여행기는 왜 이렇게 시작하기가 힘든지 모르겠다. 18일이나 갔다왔으니 한번 시작하면 못해도 연말까지는 계속 써야 할 것이며, 처음 한두번은 몰라도 회가 거듭될 수록 댓글은 달리지 않을 것이고, 서너번 쓰고 나면 '내가 왜 이걸 쓰기 시작했지?' 후회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막 그려진다. ㅠ.ㅠ 모든 여행기가 다 그랬기 때문에 이번에도 틀림없다. 그래도 나는 쓴다는 거다. 그것이 문제다. 그만두면 될텐데....나중에 나 혼자 보고 낄낄대기 위해서라도 쓰겠지. 아구... 지겨운 글쟁이 인생... 이번 여행기는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수첩 한권을 앞뒤로 빼곡히 채워왔으니, 기간도 길었으니, 일자별로 쓰자 생각했다. 그리고 첫날 여행기를 쓰려고 사진을 뒤지다 보니 기내식이

바르셀로나에서 찾고 싶었던 세 군데
이번 여행에서 우리에게 꽃보다 할배의 서지니 역을 해줬던 후배가 그랬다. "여행에서 목표가 확실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라고. 내가 바르셀로나를 여행지로 마음에 품게 된 것은 영화 를 보고난 뒤부터였다. 그 후 여행을 떠날 때까지 바르셀로나에 가면 꼭 찾아가봐야지 했던 곳이 세 군데였다. 그리고 그곳들을 다 찾아봤다. 이번 파리-바르셀로나 여행의 프롤로그로 그곳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본다. 왼쪽 사진은 영화나 책의 사진, 오른쪽 사진은 내가 직접 그곳에 가서 찍은 사진이다. 1. 영화 '스패니쉬 아파트먼트'의 그곳 : 구엘 공원 영화 는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바르셀로나의 한 아파트에 살면서 일어나는
여행 9일차의 아침
여기는 바르셀로나의 민박집. 오늘 밤으로 여기 생활도 끝입니다. 이제까지 동거인 언니와 함께 하던 2인 여행에서 내일이면 2인이 더 합류, 4인 여행으로 바뀌게 됩니다. 여행 2기가 시작된다고나 할까요?ㅎㅎ 파리도 바르셀로나도 무선 와이파이 환경이 좋질 못해서 매일 스마트폰 부여잡고 울다가 이 민박집에는 인터넷이 되는지라 밤에 집에 들어오면 인터넷 이곳저곳을 들락거렸습니다. 내일부턴 아파트(라고 쓰고 여관방보다 못하다고 읽는다. 흑)로 옮기니까 인터넷도 불가능할 것 같아 나가기 전에 한자 씁니다. 파리와 바르셀로나는 분위기가 무척 다른 도시 같아요. 파리는 작고 고전스럽고 옛날 분위기라면 (여자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이고 예쁘더군요) 바르셀로나는 서울처럼 크고 활기찬 도시에요. 민박집에서 만난 다른 여행자

안동 하회 마을 방문기 여행 완벽 가이드
드디어 전통과 문화가 숨쉬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기차를 타고 힘들게 달려서 도착한 안동역 안동역에서 내려서 맞은편 도로를 건너서 왼쪽으로 쭉 가다보면 나오는데 이렇게 버스 정거장에 버스들이 서 있습니다. 이중에 안동 하회마을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잘 찾아 봐야 됩니다. 우리를 안동하회마을로 안내할 안동버스 입니다. 버스는 배차간격이 길어서, 자칫하면 한참을 기다릴수 있으니 스케쥴을 잘 알아둡시다. 버스를 타면 반드시 안동버스 기사한테 승차권을 받아야 합니다. 이게 있어야만, 중간에 갈아타는 하회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를 공짜로 탈수가 있으니깐 받아둡시다. 드디어 하회마을로 들어가기 전에 버스를 갈아타는곳에 도착 했습니다.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