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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다시 카오산 로드_130825

방콕 여행 : 다시 카오산 로드_130825

자제심은 품절♡|2013년 11월 15일

이 날 오후에 일행 두 명이 방콕에 입국해서 합류! 짜뚜짝 시장 모험기를 신나게 늘어놓고 짐도 풀어 정리한 다음 우리 일행은 늦은 점심과 저녁을 해결하러 다시 카오산 로드 쪽으로. 구 시가지의 골목을 구경하며 슬슬 걷다가 개중 눈에 띄는 로컬 음식점에 쑥 들어가서 국수? 누들 수프를 시켰다. 친구랑 나는 밥 먹은지 얼마 안되서 넷이지만 두 개만 주문. 위에 올려주는 튀김이 맛있었는데 완자도 괜찮았고. 어묵? 피시볼 같은 것도 있다. 사진 보고 있노라니 슬슬 다시 괴로워진다. 흐흐흐흑. 저 깔끔한 국물. 마저 카오산 로드를 향해 걷다가 발견한 구운 바나나. 길을 그냥 못 지나치네; 가까이 클로즈업. 바나나를 구우면 도대체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하나 사먹어보기로

방콕 여행 : 짜뚜짝 시장_130825

방콕 여행 : 짜뚜짝 시장_130825

자제심은 품절♡|2013년 11월 15일

이 날은 일요일이었다. 방콕의 명물로 유명한 짜뚜짝 시장은 주말에만 하기 때문에 방콕에 도착한 첫날 오후에 갈 생각이 없다면 이 날 가야 한다. 물론 우린 7박 8일 예정이라 그 다음주 토요일에도 가능하지만-_-;; 그 때쯤엔 리조트에 처박혀서 푹 쉴 생각이었다. 재래 시장을 구경하려면 역시 체력이 아직 남아았는 여행 초기가 딱 좋지. 호텔 로비에서 택시를 부탁하자 전담 요원이 잡아줬는데, 이 택시기사 미터기를 안 쓴다. -_-;;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이왕 탄 택시에서 어쩌겠나, 말도 안 통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짦은 영어로 이것저것 호객을 해보려고 애쓰는 눈치. 우리에게 동물원 구경과 보석 팜플렛을 보여줬다. =_= 하지만 거절하니까 더 이상 권하지는 않고 라디오를 틀었다. 우리

방콕 여행 : CHILLAX 조식_130825

방콕 여행 : CHILLAX 조식_130825

자제심은 품절♡|2013년 11월 15일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얼추 정신을 차린 후 조식을 먹으러 갔다. 호텔 규모에 비해서 조식 규모는 작아도 알차더라. 맛도 괜찮음. 시크하게 먹을거 갖다 먹는 동행 놔두고 난 블로거니까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카메라를 들고 설쳤지만 지병인 수전증과 귀차니즘으로 남긴 사진이 의외로 별로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찍었는지 스스로도 모르겠는데 드레싱 모음. 아마 저 레몬 아니면 라임 갖다 놓은게 맘에 들어서 찍었나봐. 프렌치 드레싱이 맛있었다. 샐러드랑 햄, 과일 사진. 빵이랑 버터, 잼 사진. 따뜻한 음식들이랑, 죽이랑 볶음밥 같은 것도 있었다. 그리고 과일. 더운 나라라고 과일이 달거나 하진 않다. 비도 많이 와서 그런가. 물기

[바르셀로나 여행]미술관 투어1 - MACBA

[바르셀로나 여행]미술관 투어1 - MACBA

9월 7일 토요일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아트티켓을 구입해 막바(MACBA)와 세세세베(CCCB) 등 바르셀로나의 현대미술관을 돌기로 한 날이다. 아침 식탁에 7명의 한국인이 모여 식사를 하는데, 한 팀은 오늘 귀국하고, 한 팀은 오늘 마드리드로 가고, 또 한팀은 내일 마드리드로 간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 둘만 이 숙소에 남게된다. 물론 새로운 손님들이 오겠지만. 아침은 돼지고기 듬뿍 넣은 김치찌개였는데, 여행 베테랑인 커플이 스위스에서 먹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 먹을 수 없었던 6만원짜리 김치찌개(1인분에 3만원)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더더욱 맛있게 먹었다. 식후 믹스 커피 한잔을 타 거실에서 페이스북을 하며 커피를 마셨다. 와이파이 사용에 익숙치 못한 내가 비밀번호를 틀리게 입력하는 바람에 이 숙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