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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왕궁 (2) _130826

방콕 여행 : 왕궁 (2) _130826

자제심은 품절♡|2013년 11월 24일

왕궁 사진은 특히나 넘쳐서 둘로 나누어서 소개. 여기서 성전의 가루다를 떠올려버린 나란 여자, 그런 덕후... 정원도 쓱 지나가지 않고 자세히 보면 멋진 조각이나 조경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보는 맛이 쏠쏠하다. 빨강과 검정. 북산의 색... 램프와 풍경이 아름답다. 굉장히 무리해서 노력하고 있는 포즈인데...-_- 뱀을 양손에 쥔 포즈 자체는 석기 시대 뱀의 여신을 떠올리게 한다. 왕궁은 계속 보수 중. 악마와 싸우는 라마야나 였던가... 아 난 뭘 보고 왔던거지. 가물가물... 중간에 일행이 왕궁에서 파는 망고 쥬스를 사마셨는데, 맛이 진하지 않아서 추천하진 않는다. 그저 시원한 맛임. 이 건물 1층에는 무기 박물관이 있다. 들어가면

방콕 여행 : 왕궁 (1) _130826

방콕 여행 : 왕궁 (1) _130826

자제심은 품절♡|2013년 11월 24일

이 날은 왕궁 관광을 하기로 한 날. 일행 중 한 분은 숙소에서 쉬기로 하시고 셋이서 왕궁 관광을 떠났다. 갈 때는 마찬가지로 택시로. 왕궁 근처를 지나며 택시 안에서 찍었던 사진. 화려함이 남다르다...그러나 이것은 서막에 불과했다; 태국 왕궁, 그 곳은 전세계 인종들의 대집합의 장이었습니다. 진짜진짜 사람 많았다. 잘 가꿔진 정원과 건물에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매표소에서 티켓을 산다. 입장! 햇빛이 뜨거워서 준비해간 양산을 폈다. 왕궁 구경때만큼 양산 잘 활용한 때가 없었지. 우양산 겸용이라 더더욱. 태국 갈 때는 우양산 겸용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우와!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여. 그냥 사진만 보면 느낌 아실듯. 내 수많은 지병

[바르셀로나 여행] 미술관 투어3 - 우린 왜 타피에스를 싫어하게 되었나?

[바르셀로나 여행] 미술관 투어3 - 우린 왜 타피에스를 싫어하게 되었나?

우리가 바르셀로나에서 싫어하게 된 몇가지 중 첫손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안토니 타피에스다. 이름도 생소한 이 사람이 누구관데 이토록 이를 갈게 되었나? 그는 화가다. 모르긴 몰라도 스페인에서 팍팍 밀어주고 있는 화가가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그 자신의 이름을 딴 미술관도 있을 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혹은 근교의 어떤 미술관을 가도 그의 작품이 꼭 하나씩은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그 작품이라는 게...문외한인 우리가 보기에는 너무 성의없고 날로 먹으려는, 일종의 쓰레기 같았다. -.-;; 현대미술 중에 그렇지 않은 게 어딨냐고 물으신다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참을 수 있고 참을 수 없는 경계선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타피에스는 참기 힘든 쪽이다. 어린 아이가 그린 것 같다고 해도 피카소나

[바르셀로나 여행] 미술관 투어2 - CCCB

[바르셀로나 여행] 미술관 투어2 - CCCB

'메뉴 델 디아'로 점심을 먹고 찾아간 미술관은 CCCB(Centre de Cultrura Contemporanea de Barcelona)다. 쎄쎄쎄베라고 읽는다. MACBA(막바) 뒷편에 있고, 막바보다 더 컨템포러리한 기획들을 하는 미술관이다. 우리가 갔을 때는 '파졸리니 인 로마' 전을 하고 있었다. 일단 파졸리니 영화를 한편도 본적이 없고, 그가 스페인 사람인지 이탈리아 사람인지도 모르므로 전시회는 좋았다 말았다 이야기할 건덕지가 없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파졸리니는 이탈리아 사람이었다. ^^;; 세세세베의 파졸리니 기획전 광고물 이곳은 건물 자체가 놀라웠다. 중세시대 중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건물 자체는 모던하다. 이 사진은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찍은 세세세베의 중정이다. 세세세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