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올 한 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미국 개봉 전에 우연히, 예고에서의 악당들 모임을 보고는, '으아아 이건 봐야돼~!' 하고는, 개봉시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째 제가 주로 가는 곳에는 더빙판밖에 없더라고요. 게다가, 주연인 랄프를 정준하씨가 맡았는데, 연예인 더빙에는 안좋은 추억들이 있어서 고민을 좀 했었더랬죠. 검색을 해보니, 더빙도 나름 괜찮다고 해서 자막판 보러 멀리 가려다, 그냥 더빙판으로 가까운곳 가서 봤습니다. 일단, 우려했던 더빙 관련은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정준하씨의 더빙은, 아무런 거부감 없이 몰입할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살짝 오그라드는 부분은 더빙보다 내용 자체가 그런곳이니 넘어가고) 게다가, 다른 성우분들의 열연